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3일 '농산물 가공업체 마케팅 기술지원'을 통해 판로처 발굴과 시장거래 교섭력 강화를 목적으로 농산물 가공업체 조직화를 위한 발족식과 함께 포장디자인 기술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체계적인 방법으로 추진하는 이번 마케팅 기술지원 사업은 소규모 농가형 가공업체 20개소를 선발해 상품디자인 개선, 업체별 경영진단 컨설팅, 추석과 명절을 겨냥한 선물 세트 및 묶음 상품 개발, 홍보집 제작, 론칭 행사, 리뷰단 운영 등을 지원하여 의령군의 농가형 가공상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하고 판로망 구축 및 시장 확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가공상품 포장디자인 기술교육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총 6회 동안 브랜딩의 이해, 포장디자인 제작 및 평가회를 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리뷰단 운영 및 박람회 참가 등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보로 가공상품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비대면 진로 체험을 위해 '진로 체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되는 '진로 체험 영상 콘텐츠'는 온라인 교육에 적합한 6개 직업군으로 ▲ 파스텔 일러스트 ▲ 코딩전문가 ▲ 특수분장사 ▲ 캘리그라피전문가 ▲ 인쇄전문가 ▲ 앱 개발자이며 직업 탐색 영상 속 멘토들은 각 직업군의 전문가로 섭외해 제작된다. 구는 진로 체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오는 8월∼9월, 관내 거주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진로 체험 영상 콘텐츠는 8월부터 시작되는 '진로 체험 꾸러미 지원사업'의 교과서 역할을 할 것"이며 "영상 콘텐츠로 만나는 적극적인 온라인-진로 체험 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밝은 미래가 현실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2021년 K-디지털 직업훈련 플랫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공간 구축 및 원활한 과정 운영을 위한 것으로 부산대학교 K-디지털 플랫폼 사업단과 부산경상대학교가 함께 했다. 'K-디지털 직업훈련 플랫폼 사업'은 현장 실무 훈련과정 제공을 통해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시설 지원 연계 방식으로 부산대학교와 함께 참여해 향후 5년간 연제구 정보화 교육장을 교육시설로 지원할 예정이며 부산경상대학교도 사업에 공동 참여해 강의실 등 학교시설을 교육 장소로 제공하게 된다. 첫 사업은 디지털 융합 전문교육 기업수요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내달부터 6개월간 운영되며 3개월 동안의 비대면 수업 후 10월부터 부산경상대학교에서 대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또한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초과정, 빅데이터 활용 신규사업 모델개발 과정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협의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을 디지털 분야의 핵심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용방면 소재 '지리산 콩 영농조합법인 논 콩 재배단지'에서 콩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기계 수확이 용이한 선풍콩·아람콩 종자 파종과 친환경 생분해성 필름 비닐피복 작업을 동시에 시연했다. 군은 논 타 작물 재배 확대 및 친환경 두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콩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41㏊ 규모의 콩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9천600만원을 들여 친환경 콩 종자, 생분해성 필름,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비,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기술 도입을 위한 비닐 피복기, 수확용 콤바인 등의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등 친환경 콩이 우리 군을 대표하는 소득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역의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신라 진흥왕 행차길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오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일상 속 걷기로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챌린지 성공으로 소소한 즐거움도 얻을 수 있는 이번 스탬프 챌린지에 많은 군민이 참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탬프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성화한 후에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 인증이 이루어진다. 신라 부흥의 꿈과 불교에 대한 신념을 가졌던 진흥왕의 업적을 따라 걷는 신라 진흥왕 행차길은 ▲창녕박물관 → ▲진흥왕 척경비 원발견지 → ▲만옥정공원(진흥왕척경비, 객사) → ▲술정리 동 삼층석탑 → ▲하씨초가 → ▲술정리 서 삼층석탑 → ▲직교리 당간지주 → ▲인양사 조성비 → ▲창녕사직단 → ▲창녕향교 → ▲명덕수변공원 → ▲창녕석빙고 → ▲교동교분군 →창녕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 가입하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중 목표걸음 6만보 걷기와 진흥왕행차길 코스 13개 장소 중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인증한 200명을 추첨해 신체활동 용품을 제
전남 광양시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이 야경, 감성 별밤 여행을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7월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운산 끝자락,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에 있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이 되면 1천430만개 발광다이오드(LED) 등이 은하수를 이룬다. 신록이 짙어가는 초여름엔 보리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보랏빛 수국도 별처럼 아름답다. '구름 위 신비의 공간' 글램핑장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로맨틱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광양와인동굴과 함께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6권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 프로모션 '포스트 랜선 여행, 남도 바닷길에서 만나요' 참여 관광지로 무료입장 기회도 열려 있다. 6권역 남도 바닷길 프로모션은 개별 여행객에게 광양, 여수, 순천, 보성 4개 시군의 공공 및 민간 11개 관광시설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운영한다. 무료이용권은 프로모션 공식사이트(http://www.traveli.co.kr/event/ktourtop06/2021)에서 인쇄물로 출력한 다음 기재사항을 작성해 해당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미래의 아리랑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3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아리랑 연구 및 기록보존 활성화 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사업인 밀양아리랑 데이터베이스 연구와 밀양아리랑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그리고 밀양아리랑 데이터베이스 및 전승 계보 출판 2종에 관한 사업설명과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그동안 밀양아리랑 자료는 국내외 존재 여부의 파악이 쉽지 않고 유형화돼 있지 않아 자료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에 밀양아리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면서 밀양아리랑의 문화 지평을 확장하는 큰 기틀이 마련됐다. 자료집에는 자료 해제와 음반, 북한 전승, 해외 전승 등 모두 4개 장으로 구성됐는데 자료 해제의 경우 밀양아리랑 가사집 등 문헌자료를 발행 연대순으로 기록했다. 그리고 음반은 SP, EP 등 음원과 영상자료를 아카이브 메타데이터 기술방식으로 정리했으며 북한 전승의 경우 북한 아리랑 소개부터 밀양아리랑 대표 가사 수록으로 전승과 변이 양상을 쉽게 알 수 있다. 해외 전승은 현지 밀양아리랑 수용 과정에서 현지인들에게 끼치고 있는 영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데이터
부산 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오는 7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배출 신고·결제 서비스를 도입,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는 업체에 직접 전화를 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배출 신고를 해야 했다. 따라서 휴일 다음날은 배출 신청이 급증해 전화 통화가 어려웠으며 폐기물 배출 후 현장에서 처리업체 방문을 기다렸다가 수수료를 현금으로 지불하거나 계좌이체로만 납부해야 하는 등의 어려운 점이 있었다. 부산진구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간편 배출 신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바쁘고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시민들의 생활 패턴에 맞게 모바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로그인 후 쇼핑에서 대형폐기물 처리업체명을 검색하여 해당 업체에 배출 신청을 하고 폐기물을 배출하면 된다. 그리고 해당 업체로부터 폐기물 처리 수수료 통보 시 결제하면 폐기물이 수거된다. 서은숙 구청장은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신고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3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토론회' 및 'SR이해관계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은 인천공항의 사회적 가치 및 공공 혁신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 참여 기구로, 2018년 제1기 발족 이후 현재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3기 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은 고객, 지역/사회단체, 학계, 공항 종사자 등 인천공항의 이해관계자 그룹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34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영환경진단 ▲혁신과제 발굴 ▲성과분석 ▲개선점 제안 등 인천공항의 혁신업무 전반에 참여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3일 있었던 '인천공항 ESG 경영혁신 선포식'과 연계해 외부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천공항의 지속가능경영 및 ESG 경영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친환경에너지 공급체계 마련, 탈탄소 추구, 친환경 교통수단 인센티브 확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실천방안을 개진했고, 특히 ESG 관련 경영공시를 확대할 것과 ESG 위원회 신설을 통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
경기 포천시는 청년들에게 힐링과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1 포천시 청년 레벨 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청년들의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동산과 금융 상식을 소재로, ▲7월 8일 '알기 쉬운 부동산 개론' ▲7월 15일 '내집 마련을 위한 준비' ▲7월 22일 '미래를 위한 투자' ▲7월 29일 '슬기롭게 지출하는 방법' 등 4회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두거나 대학생(휴학생 포함)인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