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음악회 및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의 지식 함양과 문화 향유를 위해 양질의 도서 구비 및 편리한 대출 서비스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중앙도서관은 개관 15주년을 맞는 이달 21일 오후 6시부터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한다. 27일 오후 2시에는 '2021 안산의 책 북콘서트'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2021 안산의 책 작가인 이금이 작가와 최형미 작가를 비롯해 오은 시인과 밴드 마루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며 다채롭고 흥미로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21일까지 'SNS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개관 15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481-3868)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의 신선배달 이유식 브랜드 '배냇밀'이 7일 오후 2∼3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2차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지난 1차 쇼핑라이브를 약 3만2천여 명이 시청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이배냇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차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2차 라이브 방송은 지난 방송에 이어 성장기 이유식에서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인 '한우'로 구성된 각 단계 프리미엄 이유식을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불어 이유기에 함께 먹을 수 있는 인기 간식 제품과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유용하게 쓰이는 순한양념세트 및 덮밥소스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도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아이배냇 네이버스토어 찜 및 소식받기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물티슈를, 4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순보들면 4개입을 각각 증정한다. 이외에도 퀴즈 및 댓글 이벤트, 최다구매고객 배냇밀 7일 이용권 증정 등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냇밀 관계자는 "이유기에 아이들에게 소고기는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매일 섭취 권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7월 6일 태백시청 주차장 내에서 태백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태백시 스마트 도서관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스마트도서관은 스스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시립·산소드림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대출 권수는 1인당 2권이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반납은 꼭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 해야 한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인문·역사·소설 등 양질의 도서 500여 권이 탑재되어 있으며 반기별로 새로운 도서로 교체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스마트시티 태백'으로 가는 첫 걸음으로 시민들이 도서관 운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어 기쁘다. 도서관 자료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도서관은 태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40백만 원으로 구축한 것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서비
충북 보은군은 지난 4월 30일 개관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내 보은영화관의 누적 관객 수가 2천 명을 돌파해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보은영화관에 관심을 두고 이용해 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군민의 문화향유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7∼8월 두 달간 관람권 패키지 현장 판매로 관람권 4매 구매 시 초대권 1매를 증정한다. 보은영화관은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1층에 상영관 2관(91석)과 매표소·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현재 하루에 4∼5편의 최신영화를 7∼8회 정도 상영하고 있다. 보은영화관은 ㈜씨네큐가 수탁 운영 중으로 인근 대전·청주로 나가지 않아도 멀티플렉스 수준의 시설에서 저렴한 가격(1인 기준 2D 6,000원, 3D 8,000원)으로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보은영화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화를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주말 영화관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1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대도시 영화관의 서비스에 뒤지지 않는 우리 군만의 특색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
경기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 이하 센터)는 구도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생활 쓰레기(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쓰레기를 '종이, 플라스틱, 병, 고철류' 등으로 분리해 배출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이처럼 잘못된 상식으로 재활용되지 못하는 쓰레기가 무려 70%에 달한다. 센터는 지난해 대야신천권 주민 1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성상 개선을 위해 자체 설문 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때 무단투기자를 강력히 단속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41.7%, 배출 방법에 대해 주민홍보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36.7%였다. 이에 따라 안전생활과는 '청결유지 명령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청결유지 명령제'란 폐기물법에 따라 토지나 건물 내에 방치된 쓰레기를 소유자, 점유자가 제때 치우지 않으면, 최고 1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센터는 누구나 쉽게 쓰레기 배출요령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통장 회의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체계 개선 정책과 제출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 'TACO(SKT Autonomous Cloud Orchestrator)'를 기반으로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의 마이데이터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양사가 지난 5월 체결한 마이데이터 사업자 서비스 구축사업 계약에 따른 것으로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의 데이터 저장소에 구축되며 오는 8월 초 오픈될 예정이다. SKT는 하나카드가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가공해 기존 금융권과는 다른 차별화된 고객 중심 혁신금융 서비스를 발굴해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SKT는 금융권 최초로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구축에 자체 개발한 기업전용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 'TACO'를 적용한다. 'TACO'는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빠르게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는 등 유연한 관리를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고객들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접속이 폭증하는 일이 발생해 서버가 다운될 위험이 있을 경우 'TACO'는 관리자를 대신해 자동으로 서비스 서버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이달부터 대표 캐릭터 '읏맨'의 활약상을 담은 신규 TV 광고 '금융 세로보기' 편을 방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브랜드 TV 광고는 읏맨이 대한민국 금융 자체를 부정하는 은맨을 물리치며 서민들을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은맨은 '은'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영단어 'NO'가 된다는 점에서 비롯된 빌런(Villain·악당)이다. 반면 OK금융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읏맨은 기존 금융권 광고에서 볼 수 없던 친근한 캐릭터로 알려졌다. 캐릭터명은 '읏'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영단어 'OK'가 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이번 광고는 무한 긍정의 영웅 읏맨과 무한 부정의 빌런 은맨 간의 숙명적 대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Story)가 전개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읏맨은 부정(NO)의 가운에 사로 잡힌 세상을 지키기 위해 은맨과의 혈투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OK금융그룹은 대전 격투 게임으로 알려진 '스트리트 파이터'의 게임 형태를 활용해 대결 구도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광고의 주요 카피인 '금융 세로 보기'에 맞춰 은맨의 '타이포(Typo)' 공격을 세로로 돌려 맞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AI 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AI 대출'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대출한도 모형에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적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한다. 인공지능(AI)이 손님의 하나은행 거래 패턴을 분석하고, 200여 개의 변수 및 복수의 알고리즘 결합을 통해 위험을 분석하고 적정 한도를 부여하는 점이 'AI 대출'의 차별적 강점이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하나은행 거래 이력만 있으면, 소득 서류 제출 없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의 'AI 대출' 상세 페이지에서 클릭만으로도 예상 한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과 동시에 1분 안에 대출 한도 및 금리 확인이 가능하고, 실행까지 3분이면 가능하다. 하나은행 상품개발 담당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출 한도 산출을 통해 빠르고(Speed), 똑똑하고(Smart), 간편한(Simple)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빅데이터를 적용해 하나은행 손님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과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수도권 최초로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에게 카드 한 장으로 무상 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무상 버스 지원 사업에는 1주일 만인 전날까지 3천여 명의 어르신이 카드를 발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발급 즉시 무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 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을 받는 4만9천6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통비는 분기별 4만 원으로 연간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하며, 첫 시행인 이번 분기는 신청일로부터 9월까지 이용한 금액을 10월 말 개인 계좌로 환급해주는 실비 지급 방식이다. 어르신들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서를 받은 뒤 가까운 관내 농협에서 G-PASS카드(안산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편의점 등에서 충전 후 이용을 시작했다. 시는 카드 발급 과정에서 많은 어르신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를 한 달간 적용 중이다. ▲첫째 주(6.28∼7.2) 1913∼1937년 출생자 ▲둘째 주(7.5∼7.9) 1938∼1943년 ▲셋째 주(7.12∼7.16)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3일 구청에서 '투게더 금정 육아 아빠단'을 위한 '육아 멘토링 및 간담회'를 열었다. '투게더 금정 육아 아빠단'은 구가 지난 3월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내 초보 아빠 50명으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육아 멘토링 및 간담회는 육아 관련 전문 강사가 ▲아동 발달에 따른 놀이 방법, ▲아이와의 대화법 교육, ▲아빠 육아 고민 및 노하우 공유, ▲전문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 초보 아빠는 "그동안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놀아줘야 좋을지 몰라 고민이 많았었는데 오늘 멘토링 시간을 통해 재미있는 놀이 방법을 많이 알게 된 거 같아 기쁘다"며 "투게더 금정 육아 아빠단의 다음 활동이 기대된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투게더 금정 육아 아빠단'은 매월 두 번씩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의 5개 분야에 관한 온라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금정 육아 아빠단 가족 운동회, 가을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가정에서 아빠들이 든든한 육아 동반자의 역할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