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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남원문화원 사무국장 장관상 수상

남원출신

▲현장 조사를 하고 있는 김현식 남원문화원 사무국장.


▲김현식 남원문화원 사무국장 가족.

김현식 남원문화원 사무국장이 지역문화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9일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제33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수상작 10편을 공개했다.

김현식 사무국장은 ‘남원의 석불문화 석불 추적보고’를 출품해 지방문화원 향토문화연구실적 부문에서 최고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사편찬위원회와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공보부문은 △향토문화 논문·자료 △향토문화 콘텐츠 △향토문화수기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등 4개 부문이다.

지난 8월 응모작을 접수 받아 9월부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검증위원회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았다.

한편 향토문화콘텐츠와 수기 부문에서는 이종근 새전북신문 문화부 부국장이 ‘이삼만의 산광수색 창극 대본’으로 특별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