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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조준필 원장, 제22대 원장 연임...2029년 3월까지 3년 임기 수행

공공의료 강화·지역 책임의료기관 역할 확충 기대

(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조준필 원장이 제21대에 이어 제22대 군산의료원 원장으로 연임됐다.

 

조 원장은 지난 3월 30일 김관영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2026년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3년간 원장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이번 연임은 코로나19 이후 재임 기간 동안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지역 의료환경에 적극 대응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조 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필수의료 기반 확충, 전문 진료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역 내 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정비와 의료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전문 의료인력 확충과 진료 분야 특성화, 시설·장비 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진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으로 이어졌고, 군산의료원은 2025년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공의료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방문의료 서비스 확대와 퇴원환자 연계 관리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중심 의료체계를 강화했다.

 

조준필 원장은 “지역 내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다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알리게니 대학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후 경기도립의료원 원장 겸 수원병원장과 제21대 대한응급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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