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가 2024년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남원시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특히 안전취약계층의 안전환경 조성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추진에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365일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도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는 또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하반기 안전한국훈련과 집중안전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안전관리 평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