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금청이 전북자치도 아너소사이어티의 78호 회원으로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금청은 남원시 송동면 출신으로 기업 경영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고향 남원시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지역민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금청은 이번 기부에 대해 "가수로서의 삶을 살며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불어 사는 사회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남원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의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현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개인이나 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나눔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