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숙자 의원이 지난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숙자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시정 요구,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 왔다.
또한, 농업인 지원과 수수료 감면, 모자건강 증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ㆍ개정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버스터미널 개선, 스포츠산업화 도시 실현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
이숙자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1월 23일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정명대상’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