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가 겨울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이달에 개최되는 지리산바래봉 제11회 지리산남원바래봉 눈꽃축제와 예촌일원에서 열리는 동동동화축제에 대해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시설, 소방, 교통, 전기 등 분야별 안전대책, 안전관리요원배치, 안전요원 사전교육 , 비상상황 발생시 조치계획 등 행사장 안전 관리계획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심의회를 주재한 민선식 남원부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준비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