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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활기업 창업으로 피어나다

올해만 벌써 자활기업 2곳 창업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올해 자활사업단으로 운영하던 남원시 ‘포암농원’, ‘미태리 남원도통점’이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새롭게 출발한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자활기업은 자활사업단 참여를 통해 기술과 경험, 확고한 자립 의지를 가진 참여자 2인 이상이 창업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업의 안정성과 타당성에 대한 지자체 및 관할 광역자활센터의 검토를 거쳐 자활기업으로 최종 인정받을 수 있다.

 

먼저 ‘포암농원’은 2020년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비육돈 위탁 사육 등 자활사업단으로 시작해 올해 3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이어 ‘미태리 남원도통점’은 2022년 파스타전문점인 자활사업단으로 시작해 7월에 자활기업으로 창업에 성공했다.

 

임충근 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만 벌써 두 곳에서 자활기업 창업을 했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이며, 자립을 꿈꾸는 다른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성공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현재 6개의 자활기업이 창업해 운영 중이며, 자활사업단으로는 달구운베이글 베이커리카페(베이글&커피), 베트남골목식당(쌀국수), 싸다김밥, 매머드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산형성지원, 청년자립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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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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