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올해도 친환경농업 확대를 목적으로 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자재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친환경자재는 고온성 GCM과 BM활성수로,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의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은 해마다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공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총 1,256톤의 자재가 생산되어 2,350여 농가에게 공급됐으며. 올해도 그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고온성 GCM의 경우 병해충 방제 및 작물 생육촉진 효과로 경종 농가 수요가 많고, BM활성수는 퇴비 부숙 및 축사 악취 저감 효과로 축산농가에 인기가 많다. 이와 관련해 군은 매년 증가하는 친환경자재 수요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1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예산으로 돈버는 농업의 실현과 관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금과면 매우리에 친환경자재 생산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농자재 공급은 유등면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이루어지며, BM활성수는 매주 월·목요일, 고온성 GCM은 매주 목요일에 수령 가능하다. 단, 고온성 GCM은 관련 교육 이수자에 한해 수령이 가능하며, 신규 공급을
▲전북 완주군에 조성하고 있는 완주 삼봉 웰링시티 전북 완주군 완주삼봉월링시티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된다.12일 한국토지공사(LH) 전북본부는 완주상봉 웰링시티지구 내 공동주택(B-2BL)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완주삼봉웰링시티는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원 총 914,978㎡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주거와 상업은 물론 학교와 공원 그리고 각종 행정기관이 결합된 지구로 초ㆍ중고, 공립유치원 및 소방서, 보건소, 파출소, 도서관, 공영주차장 6개소, 보훈회관, 치매안심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또 근린공원과 편백나무숲을 조성해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인근에는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벨리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했다.오는 2020년 12월 31일 완공예정이며 수용인구는 1만4,788명(5,902호)이다.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이며 총 81필지다.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인20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완주삼봉사업단(063-263-882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