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임실·순창 예비후보가 4일 순창군민의 오랜 숙원인 '순창 철도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정부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시켜 순창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철도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 예비후보의 공약은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과 황숙주 순창군수 등 전국 10명의 지자체장들의 노력이 깃든 '달빛내륙철도' 사업이어서 유권자들의 빈축을 샀다. 달빛내륙철도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문재인 대통령 영·호남 상생 공약이다. 앞서 경유지 지자체 10명의 지자체장들은 2018년 3월9일 대구에 모여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경유지 지자체장 협의회'를 발족하고 '2019년 국책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후 4개의 지자체가 더 합심해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 등을 개최하며 사업에 힘을 실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3일 文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차 국무회의에서 '달빛내륙열차'안을 담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을 의결한 사항을 공약에 포함시켰다. 그런데도 4일 박희승 예비후보는 "다음달 중 달빛내륙철
▲21일 오후 7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소재 봉서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지정폐기물매립장 반대를 위한 주민설명회 및 결의대회가 열렸다./김성욱 기자초등학교 이전 부지와 주거공간 인근에 설치하려 했던 '지정폐기물매립장'을 중단했지만 주민들의 불만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21일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는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정폐기물매립장'을 중단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절차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군수는 "주민반대대책위원회가 만들어진 20일 공문을 보내 매립장 추진 중단을 알리고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며 "계획을 확정하고 2년여가 지난 시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돌아가더라도 주민과 함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완주군도 장소와 계획 변경 등을 포함해 주민여론을 다시 수렴하는 것은 물론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7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소재 봉서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지정폐기물매립장 반대를 위한 주민설명회 및 결의대회에서 주민서명을 받고 있다./김성욱 기자그러나 주민들은 완주군의 진정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