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위한 국악놀이터…'이야기보따리'
▲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과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소재로 작품성과 흥미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작품을 선정, 3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국립민속국악원국립민속국악원이 어린이들의 다양한 국악공연을 접할 수 있는 <이야기보따리> 공연을 기획, 월 1회 어린이 국악극을 선보인다. <이야기보따리>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여가활동의 하나로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과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소재로 작품성과 흥미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작품을 선정, 3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만날 수 있다. 3월 9일 오후 3시에 펼쳐질 첫 번째 공연은 위플레이프로덕션의 『뚝딱하니 어흥』이다. 사고뭉치 호랑이가 도깨비 나라로 숨어들어가자 꼬마도깨비 ‘뚝딱하니’와 함께 호랑이를 잡으러 도깨비나라로 떠나게 된다.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 속 겁쟁이 호랑이, ‘호랑이 형님’ 속 효성 깊은 호랑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속 욕심쟁이 호랑이 등 세 마리 호랑이를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