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지난달 25일부터 지역 내 전 지역경찰관서에서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화합 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우석 경찰서장은 금지파출소를 방문해 현재 경찰이 추진하는 중요 치안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주요 업무추진에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치안을 담당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전년 축제보다 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3일부터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개막해 4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전에서는 드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 단위, 남녀노소 구분없이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전시관과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직접 조종해보고 탑승해보는 체험 활동까지 이색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지난 3일 첫 번째 세션으로 ‘글로벌 드론 레포츠 문화 및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드론레이싱 선수들과 함께 이야기가 진행됐으며, 두 번째 세션으로 남원시장과 각 계 에 드론 관련 저명인사들이 함께 한 ‘특별 대담’이 진행, 호응을 얻었다. 축제 2일차인 4일 오후 1시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드론과 함께할 미래‘에 관한 특별 강연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궤도는 드론의 최초 역사부터 현재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미래모습까지 설명해
남원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20억원을 투자해 생태자원의 보고인 지리산 자락(운봉읍 공안리 일원)에 생태 체험·교육, 체류기능을 두루 갖춘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은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친환경숙박시설, 생태숲 정원, 캠핑장, 야외무대 등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생태관광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일원이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후 이 지역에 생태관광 거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결과, 정부예산 확보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기획용역,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기본·실시설계용역 등 각종 용역을 2025년 8월까지 완료한 후 2025년 10월에는 본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리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백두대간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생태보고의 집결지에 에코촌 조성 사업 시행으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더불어 또 하나의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며, 지역 일자리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로봇부터 제 32회 흥부제, 2024 남원문화유산 야행까지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지고,뜻밖의 행운과 흥, 낮보다 아름다운 광한루원의 밤 풍경까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남원으로 렛츠 고! 드뎌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 전역을 축제로 물들일 2024 남원시 3대 대표 가을 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픈 러시가 임박했다. 남원시 3대 가을 축제는 드론과 로봇으로 미래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부터 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제32회 흥부제’,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4 남원문화유산 야행’까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축제 성찬으로 3일부터 본격화된다. 먼저 남원시가 신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펼쳐지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은 로봇을 첨가해,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으로 더 풍성하게 펼쳐진다.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2024년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하며 ∆2024 국제드론·로봇 레저스포츠대회 ∆2024 남원 드론•로봇 전시 체
남원시는 지난 9월 2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영농철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을 위해 2021년 몽골, 2023년 라오스와 업무 협약을 하여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몽골 및 라오스 근로자 70여명이 참여하여 남원시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김병종 미술관, 지리산 허브밸리, 실상사 등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한국의 습한 여름은 적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남원시에서 문화탐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어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해주신 계절근로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하였으며, 2025년에는 업무 협약을 확대,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확보하여 농촌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가운데 전북지역 국회의원 및 전북 연고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북 동행의원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역내 사회복지종사자 지원을 위해 26일 여수에서 힐링캠프를 추진했다. 사회복지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힐링캠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놀이와 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복지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루지 라이딩 및 짚라인 등 다이나믹한 체험활동과 아르떼뮤지엄 지역문화 관람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복지종사자간 여가와 소통, 힐링 시간을 가졌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복지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적 회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처우 및 지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2024년도 남원명품농업대학 딸기스마트팜반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스마트팜 기술의 현장 적용을 돋기 위한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우리반 교육생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스마트팜 기술 도입 및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스마트팜 시스템의 운영 방법, 자동화된 환경 관리 기술, 데이터 기반의 생산성 향상 방안 등 딸기 재배에 필요한 최신 농업 기술에 주된 내용으로 다뤄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제 농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의 보급과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가을을 맞아 오는 27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광한루One Pick크닉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3회씩 오전 10시부터 13시, 오후 14시부터 17시, 야간 18시부터 21시까지로 운영되며 회차마다 사전 예약 10팀과 현장 접수 10팀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자는 돗자리, 테이블, 조화, 담요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와 간식 세트를 제공받아 광한루원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선착순 40팀에게 특별 제작된 쿠키 세트가 제공되며, 감성적인 피크닉을 즐기는 동안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배경을 활용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고 했다. 사전 예약은 홍보자료에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피크닉 참여 후에는 설문조사와 함께 광한루원 인스타그램 팔로우 요청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 밝혔다. 관광시설사업소(소장 박준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원시의 가을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차별화된 지방소멸대응 시책 사업과 지역축제의 글로벌화 등 탁월한 시정운영으로 기초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법인단체로 올해 8번째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민간인 등 6개 부문(국정, 광역교육, 광역 지방의회의원, 기초 지방자치단체, 기초 지방의회의원, 민간부문) 4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문화축제인 춘향제의 정체성을 확립해 글로벌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K-패션, K-푸드, K-아트 등 대중화를 선도하였으며 2017년 폐교된 서남대학교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로 재탄생시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남원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출생부터 대학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시스템을 완성하여 지역인재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민선8기 대표 시책으로 읍면동장이 매일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서 고독사 방지 등 지자체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