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숙선 명창과 함께하는‘국악세상 비전마을 축제’가 올해부터 3년간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열린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한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에 운봉읍 화수리 비전마을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예술계의 거장 안숙선 명창과 함께하는‘국악세상 비전마을 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과 안숙선 명창, 유영학 재단 이사장 등은 오는 4월 29일 서울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7월말에는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선포식과 명인명창 열전을 개최한 뒤 8월에 국악 꿈나무들과 안숙선 명창이 함께하는 판소리 캠프를, 9월에는 국악을 좋아하는 전국의 국악 동호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나가 되는 예술마을 축제를 진행한다. 비전마을은 판소리 동편제의 창시자 송흥록 선생의 생가와 국악의 성지 지리산 둘레길 등이 있는 청정 자연 환경 속 농촌 풍경을 보유하고 있어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18일부터 10월 말까지 상설 운영 우리지역의 대표 상설 문화관광상품인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이 새 모습으로 단장하고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된다. 매년 봄, 가을 주말(토,일) 남원관광지 사랑의 광장을 출발하여 광한루원에서 마당극 춘향전을 선보여온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다양한 즐거움과 해학적이고 유쾌한 웃음으로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 그동안 순수 남원시민 90여명으로 구성 운영되어 온 신관사또공연단은 올해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3개월여 동안 신규 공연단원 모집과 전문 역량강화 교육, 의상 및 장비 보강 등 제2의 도약을 향해 열심히 준비해왔다. 올해에도 관광주간 운영, 코레일 연계 국내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 시기 및 대상에 따른 차별화된 홍보활동과 도민체전 및 6월에 개최예정인 한국관광전과 부산관광전 등에도 참여하여 남원의 전통문화 예술자원을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 500만명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관사또부임행차
제35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2015.4.15.(수)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복지세상을 만드는 힘 바로 우리 장애인의 실천입니다” 라는 주제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평소 몸이 불편하고 사회적으로 약자이며 문화와 체육 복지를 누리지 못한 많은 장애인들이 이날 행사를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멋지게 펼쳐 참석 한 모든 장애인에게 “우리는 할 수 있다 “ 라는 희망을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 이환주 남원시장과 기관단체장 및 내빈들이 많이 참석하여 장애인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해 행사장이 더욱 빛나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장애인복지관의 나의 사랑 하모니카연주, 지적 협회 소담소리팀의 장구공연, 통기타동아리 하모니팀의 멋진 연주, 김우순님의 가야 금병창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골든벨게임, 장애인단체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 첨과 척수장애인협회의 보장구(휠체어) 무상수리, 장애인복지서비스 종합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멋지게 뽐냄으로서 참석한 모든 장애인들의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9개 장애인단체는 금년 내에 통합하여 7,800여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남원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 증진, 경제적 경쟁력을 높여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총체적 도시 재구조화 운동이다. 자치사랑방,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80여개의 평생학습기관·단체에서 매년 약 15,000여명의 시민이 배움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평생학습의 꽃 “성인문해 교육” 남원시 평생학습의 중심에는 성인문해 교육이 있다. 성인문해 교육은 3년 연속 교육부 공모 지원사업에 전북지역 거점 육성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국비 2,000만원을 확보하고 있다.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에서도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및 “문해, 위풍당당 삶을 노래하다” 사업이 선
지난 겨울 묵은 때가 벗겨지듯 말랐던 나뭇가지에 파릇파릇 작은 잎들이 돋아날 시기에 남원시 향교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광치천을 만들기 위해 배롱나무 가꾸기에 발 벗고 나섰다. 2005년에 향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아름다운 녹색 생태도시를 만들고자 위원들과 주민들로부터 헌수 받아 식재해 놓은 배롱나무(361주)를 가꾸기 위해 4월 14일 주민자치위원 22명과 동사무소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총교에서 축전교에 이르는 1.5km 구간의 배롱나무에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향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아름다운 광치천 만들기를 추진하여, 여름철이 되면 백일동안 피고 지고를 반복해 분홍빛 물결로 마음을 흔드는 배롱나무 꽃의 진경을 동민들에게 선사하고 싶다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향교동주민센터는 “자치위원회의 활동을 계기로 전 동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가꾸기를 추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향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지난 15일 남원시4-H본부 회원 및 관내외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4-H본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취임 회장으로 선출된 배종민 회장은 “지금까지 4-H본부의 활성화를 위하여 봉사해준 노경규 회장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4-H본부가 농업․농촌의 중추적인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농촌을 지켜갈 후계세대를 키워나가는 농촌 최고의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4-H본부가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함은 물론 농업․농촌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모습에 대해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가정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주역이 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4-H회는 700여명의 회원으로 4-H본부, 4-H연합회, 학생4-H회로 구성 되어있으며, 특히 4-H본부는 지,
재남 송동향우회는 지난 14일 이환주 시장 박문화 부의장을 비롯해 박오성 송동면장, 안종선 발전협의회장, 오쌍섭 파출소장, 마을 이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곽강원 회장은 7대에 이어 11대 회장을 역임하게 되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성장해온 향우회가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전심,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곽강원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재남 향우회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이임하는 조태봉 회장은 9대와 10대 회장을 하면서 본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았다는 평이다. 이날 이임사를 통해 고향과 향우회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남 송동향우회는 96년 발족하여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고향 송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장학금 기탁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펼쳐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방행정동우회 남원시분회 임원 및 회원 초청 간담회’를 마련하여 시정에 대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방행정동우회 남원시분회 김용인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15명이 참석해 시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시정 주요업무 영상물 시청, 현안사업 설명, 시정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요 현안사업인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 산악철도 시범도입, 서남대 정상화 방안에 대한 이환주 시장의 설명회를 듣고는 남원시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들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시민들에게도 시정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허브의 도시인 만큼 문화거리에 라벤다 꽃 거리를, 날로 아름다워지고 있는 요천변 야경을 더욱 화려하게 조성, 허브특구 지구에 가을꽃 식재, 신생마을에 전원주택을 조성하는 의견 등 제안 내용에 많은 부분에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하며,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해 노련한 길잡이 역할을 부탁하였다 김용인 회
호남권 전지훈련 일번지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남원시에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전지훈련 팀의 증가로 봄기운처럼 지역의 활기 또한 돋아나고 있다.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2015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 대회를 보름여 앞둔 현재 남원 춘향골 체육관 롤러경기장엔 현지 적응을 위하여 전지훈련이 한창이다. 4.25(토)부터 5.1(금)까지 7일간 개최되는 이번 롤러대회를 위해 안양시청, 부산 서구청, 인천 서구청 3개팀 30여명의 선수단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레이스를 펼치며 좋은 성적을 위해 힘찬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유소년 축구팀이 동계 전지훈련을 온 것을 시작으로, 2월에는 새로 준공된 남원 다목적 구장에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3주간 전지훈련을 실시하였고, 이런 전지훈련 팀의 방문은 해마다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 시장은 “지리산과 요천이 감싸고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추어탕, 각종 산나물 및 맛깔 나는 향토음식, 광한루로 대표되는 전통문화 체험 등의 외적 요인과 훈련에 불편함이 없는 시설 인프라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많은 국내 체육인들이 찾는다”며 “앞으로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1차 항공우주과학교실을 진행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총 5차(4월 18일, 25일, 5월 9일, 5월 17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항공소년단 전분연맹과 함께 진행했다. 항공우주과학교실은 각종 항공체험(물로켓 만들기, 종이비행기 만들기, 총경량비행기 탑승) 및 심리적성검사, 진로 고민 상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차수인 5월 17일은 군산공군대회(스페이스챌린지 대회 예선전)에 참여할 계획이다. 아동들이 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을 듣고 체험을 해봄으로써 항공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서 우리나라의 유능한 항공과학자, 파일럿 등이 배출되기를 소망해 본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여성가족과장 박문용)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