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4월 16일(목) Clean 남원 청결의날 행사를 남원시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하였다. 남원시에서는 기관단체 및 공무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남원 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고 자율적 청결 운동을 전개하여 편안한 청정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자 “ Clean 남원 청결의 날 ”행사를 4월16일 (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정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봄맞이 청결의 날 행사를 실시해 농촌지역에 방치됐던 생활쓰레기를 정비하고 남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남원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제85회 춘향제를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춘향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하는 동기를 심어주고자 실시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남원은 전통문화 중심의 깨끗한 청정 도시로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벚꽃 피는 시기가 일찍 앞당겨져 벚꽃이 져서 아쉬운 요즈음, 남원시 운봉 지리산둘레길(운봉 람천)의 벚꽃터널도 어느 곳 못지않은 벚꽃의 절정이 시작되었다. 특히 운봉 벚꽃은 지리산 해발 500m고원에 위치해 남원시내보다 평균기온이 2-3도 정도 낮아 다른 지역의 벚꽃이 질 무렵인 4월 중순부터 운봉 벚꽃은 꽃망울을 터트려 절정을 이룬다. 수천그루의 벚꽃이 일시에 개화해 화려한 터널을 이룬 모습은 실로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벚꽃터널이 이어지는 람천은 지리산 정령치 및 세걸산에서 수계가 시작된 청정하천으로 지리산국립공원과 인접하여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고향의 강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람천을 따라 지리산둘레길 1-2코스(운봉~인월) 구간이 이어져 구간을 따라 걸으며 12km 벚꽃터널과 함께 양묘장, 황산대첩비, 국악의 성지, 송홍록 생가 등 역사․문화 체험을 골고루 즐길 수 있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시 운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조선 십승지의 미래 지향적인 협력방안 마련과 발전협의를 위해 조선십승지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조선십승지 읍·면장 협의회를 16일 개최했다. 조선십승지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지리체계의 백미인 조선시대 최대 비결서인 정감록에서는 삼재불입지지(三災不入之地)라 하여 흉년, 전염병, 전쟁이 들어올 수 없는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인 전국의 10곳을 소개하고 있다. 조선십승지 읍면장 협의회는 전국 각 십승지의 읍면장이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1년 6월 영주시 풍기읍장의 제안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회의는 영주시 풍기읍에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십승지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십승지 협의회에는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으로 11개 시․군 읍․면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십승지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할 목적으로 구성된 협
안숙선 명창과 함께하는‘국악세상 비전마을 축제’가 올해부터 3년간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열린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한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에 운봉읍 화수리 비전마을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예술계의 거장 안숙선 명창과 함께하는‘국악세상 비전마을 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과 안숙선 명창, 유영학 재단 이사장 등은 오는 4월 29일 서울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7월말에는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선포식과 명인명창 열전을 개최한 뒤 8월에 국악 꿈나무들과 안숙선 명창이 함께하는 판소리 캠프를, 9월에는 국악을 좋아하는 전국의 국악 동호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나가 되는 예술마을 축제를 진행한다. 비전마을은 판소리 동편제의 창시자 송흥록 선생의 생가와 국악의 성지 지리산 둘레길 등이 있는 청정 자연 환경 속 농촌 풍경을 보유하고 있어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18일부터 10월 말까지 상설 운영 우리지역의 대표 상설 문화관광상품인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이 새 모습으로 단장하고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된다. 매년 봄, 가을 주말(토,일) 남원관광지 사랑의 광장을 출발하여 광한루원에서 마당극 춘향전을 선보여온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다양한 즐거움과 해학적이고 유쾌한 웃음으로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 그동안 순수 남원시민 90여명으로 구성 운영되어 온 신관사또공연단은 올해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3개월여 동안 신규 공연단원 모집과 전문 역량강화 교육, 의상 및 장비 보강 등 제2의 도약을 향해 열심히 준비해왔다. 올해에도 관광주간 운영, 코레일 연계 국내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 시기 및 대상에 따른 차별화된 홍보활동과 도민체전 및 6월에 개최예정인 한국관광전과 부산관광전 등에도 참여하여 남원의 전통문화 예술자원을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 500만명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관사또부임행차
제35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2015.4.15.(수)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복지세상을 만드는 힘 바로 우리 장애인의 실천입니다” 라는 주제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평소 몸이 불편하고 사회적으로 약자이며 문화와 체육 복지를 누리지 못한 많은 장애인들이 이날 행사를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멋지게 펼쳐 참석 한 모든 장애인에게 “우리는 할 수 있다 “ 라는 희망을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 이환주 남원시장과 기관단체장 및 내빈들이 많이 참석하여 장애인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해 행사장이 더욱 빛나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장애인복지관의 나의 사랑 하모니카연주, 지적 협회 소담소리팀의 장구공연, 통기타동아리 하모니팀의 멋진 연주, 김우순님의 가야 금병창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골든벨게임, 장애인단체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 첨과 척수장애인협회의 보장구(휠체어) 무상수리, 장애인복지서비스 종합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멋지게 뽐냄으로서 참석한 모든 장애인들의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9개 장애인단체는 금년 내에 통합하여 7,800여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남원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 증진, 경제적 경쟁력을 높여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총체적 도시 재구조화 운동이다. 자치사랑방,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80여개의 평생학습기관·단체에서 매년 약 15,000여명의 시민이 배움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평생학습의 꽃 “성인문해 교육” 남원시 평생학습의 중심에는 성인문해 교육이 있다. 성인문해 교육은 3년 연속 교육부 공모 지원사업에 전북지역 거점 육성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국비 2,000만원을 확보하고 있다.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에서도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및 “문해, 위풍당당 삶을 노래하다” 사업이 선
지난 겨울 묵은 때가 벗겨지듯 말랐던 나뭇가지에 파릇파릇 작은 잎들이 돋아날 시기에 남원시 향교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광치천을 만들기 위해 배롱나무 가꾸기에 발 벗고 나섰다. 2005년에 향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아름다운 녹색 생태도시를 만들고자 위원들과 주민들로부터 헌수 받아 식재해 놓은 배롱나무(361주)를 가꾸기 위해 4월 14일 주민자치위원 22명과 동사무소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총교에서 축전교에 이르는 1.5km 구간의 배롱나무에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향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아름다운 광치천 만들기를 추진하여, 여름철이 되면 백일동안 피고 지고를 반복해 분홍빛 물결로 마음을 흔드는 배롱나무 꽃의 진경을 동민들에게 선사하고 싶다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향교동주민센터는 “자치위원회의 활동을 계기로 전 동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가꾸기를 추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향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지난 15일 남원시4-H본부 회원 및 관내외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4-H본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취임 회장으로 선출된 배종민 회장은 “지금까지 4-H본부의 활성화를 위하여 봉사해준 노경규 회장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4-H본부가 농업․농촌의 중추적인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농촌을 지켜갈 후계세대를 키워나가는 농촌 최고의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4-H본부가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함은 물론 농업․농촌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모습에 대해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가정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주역이 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4-H회는 700여명의 회원으로 4-H본부, 4-H연합회, 학생4-H회로 구성 되어있으며, 특히 4-H본부는 지,
재남 송동향우회는 지난 14일 이환주 시장 박문화 부의장을 비롯해 박오성 송동면장, 안종선 발전협의회장, 오쌍섭 파출소장, 마을 이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곽강원 회장은 7대에 이어 11대 회장을 역임하게 되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성장해온 향우회가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전심,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곽강원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재남 향우회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이임하는 조태봉 회장은 9대와 10대 회장을 하면서 본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았다는 평이다. 이날 이임사를 통해 고향과 향우회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남 송동향우회는 96년 발족하여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고향 송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장학금 기탁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펼쳐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