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야영장 정비공사 등으로 폐쇄하였던 달궁자동차야영장은 5월 1일, 뱀사골힐링야영장은 5월 5일에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달궁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달궁자동차야영장은 2014년 정비공사를 통해 200동 전체 영지가 전기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으며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30동 규모의 뱀사골힐링야영장([구]뱀사골야영장)은 뱀사골 탐방안내소, 자연관찰로 등과 인접하여, 국립공원 자연체험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야영장 이용 시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 예약통합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별로 예약 개시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예약하여야 한다. 곽재훈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행정과장은 “2015 봄 관광주간을 맞아 5월 5일 ~ 5월 16일 사이 국립공원 야영장 시설사용료(전기·옵션 제외)가 특별 할인(50%)된다“고 밝혔다./보도자료=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항공우주과학교실을 3차례 진행 하였다. 1․2차는 항공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페이퍼파일럿비행기, 물로켓을 만들어 하늘중학교에서 직접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차는 지난 25일 3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나주 남평비행장을 견학하여 조종사와 2인 1조가 되어 초경량 비행탑승체험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후 한 아동은 ”교육 후 말로만 들었던 초경량비행기체험을 해보니 하늘 위를 나는 것이 신기했고 비행기 조종사가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앞으로 커서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5월 9일, 17일 진로․고민 상담 및 군산공군대회(스페이스챌린지 대회 예선전)등 두 차례 더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동들이 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을 듣고 체험을 해봄으로써 항공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서 우리나라의 유능한 항공과학자, 파일럿 등이 배출되기를 소망해 본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8일 오후 5시 시청2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공무원,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때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군․관․지정업체가 합동으로 자원동원 계획과 절차 등을 상호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중점관리 지정업체 관리대책, 전시 동원차량 관리대책, 대량사상자 발생에 따른 계획의 타당성 분석 및 대책 등 핵심 3개 분야에 대하여 연구과제 발표와 심층 토론을 실시하여 충무계획상 문제점을 돌출, 보완을 통하여 충무계획의 실효성도 검증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박용섭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은 중점관리자원의 날 행사가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의 인식과 역할에 따라 각종 재난사태로부터 나와 내 가족, 우리지역의 안보라는 값진 보상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야 하며 유관기관과 체계적이고 일관된 협조체제를 통하여 유사시 신속한 동원과 완벽한 군사지원체계가 될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8일 남원시학원연합회장(회장안재찬)과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교육나눔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을 전라북도 최초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와 남원시학원연합회가 지역내 저소득층의 인재양성 교육 나눔 봉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발굴 및 교육발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상호간 공동발전과 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에서는 지역내 저소득층과 특별히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남원시학원연합회장에게 추천하고 학원연합회는 지역내의 각종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 하였다. 그리고, 상호간 학생 추천 과 교육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교류와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신뢰를 쌓기 위하여, 지난달 44개학원장이 참여하여 65명 학생을 선발, 5월1일부터 과학, 독서 논술, 미술, 수학, 영어, 컴퓨터,피아노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12월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교육관계자는 “가정환경이 어
제85회 춘향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제85회 춘향제 위한 한복 기증자 의사를 밝힌 시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한복을 수거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남원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제85회 춘향제에서 사용될 한복을 4월 초부터 기증받고 있다. 특히 춘향제 기간인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상설행사인 동시에 춘향제를 방문하는 커플 및 부부, 자녀를 대상으로 한복을 입고 춘향전에 등장하는 장면을 각색한 행사인 ‘지금은 춘향시대’에서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자들은 “한두 번 입고 입을 기회가 없어 집에서 오랫동안 방치되어온 한복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춘향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85회 춘향제전위원회는 이번 남원시민 한복기증운동을 통해 춘향제를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복기증운동은 5월 15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제85회 춘향제전위원회(620-5778)로 하면된다. 또한 한복 기증자들에게는 소정의 감사선물과 함께 제전위에서 직접 한복을 수거한다. /보도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고, 해당 일에 전국의 38개 국립휴양림 무료입장(7월 제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립자연휴양림 10개소에서 숲 속 작은 음악회를 열어 휴양림을 찾은 국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하여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 ‘문화가 있는 날’ 시행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공간으로써 휴양림을 더 많이 방문하여 건전한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청소년에게는 자연학습교육장으로 휴양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춘향! 사랑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제85회 춘향제가 오는 5월22일부터 5월25일까지 4일 동안 광한루원 일원에서 전통과 문화예술로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이에 춘향제전위원회(제전위원장 안숙선)는 춘향제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야별 추진사항 제2차 보고회를 28일 오후 2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춘향제원위원회 김진석 부위원장, 이환주 남원시장, 행사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3일 1차 보고회에서 수립한 분야별 추진 계획의 진행 상황과 추진상의 문제점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춘향제전위원회 김진석 부위원장은 제85회 춘향제의 핵심종목인 춘향선발대회, 세기의 사랑공연예술제,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 경연 ‘이판·사판·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춘향국악대전, 남원문화도시 ‘판’ 페스티벌, 풍물시장 등의 프로그램들이 춘향제의 정신을 고양시키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더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환주 시장은 “20여일 정도 남은 춘향제가 성공적으로 개
지난 26일 남원 교룡산성 선국사(주지 희원) 제1회 교룡산성 의승·의병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17교구 금산사 성우 큰스님, 이환주 남원시장, 박문화 남원시의장 양해석, 양희재의원, 7733부대 대대장과 전국은 물론 남원지역 각 사찰 주지스님, 각 봉사단체회장 등 300여명의 불자 및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7733부대의 조총발사, 헌다, 제문낭독, 추도사, 진혼무, 추모곡, 각계인사 헌화와 학생 및 일반 시민을 위한 활쏘기, 제기차기, 갑옷입기 등 갖가지 체험행사도 펼쳐졌다. 선국사 주지 희권 스님은 “이곳 교룡산성 선국사는 뇌묵당처영 대선사께서 두 번 다시 백성들이 전란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의승병들을 주둔시켜 이 나라 이 땅을 지켜내신 구국 충절의 혼이 서려있는 유서 깊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족한 제가 주지로 부임해 이제야 오늘과 같은 추모제를 봉행하게 됐음에 송구스런 마음 금할 길 없지만 다행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 추모제를 봉행하게 돼 오늘의 이 공덕을 우주법계 모든 인연들께 두루 회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ldqu
남원은 청정 지리산의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잘 되어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이 생산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요즘 따뜻한 기온으로 산과 들에 온갖 야생 꽃들이 만개하고 야외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속에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해발 600m에 위치한 조선행씨 59,500㎡ 친환경 유기농 곤달비 농장에서는 대자연의 해맑은 공기와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천혜 환경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곤달비 현장체험’으로 평일과 주말에 도시민들이 몰려 들고 있다. 지난 26일 일요일에는 그동안 남원에서 생산된 유기농 곤달비를 애용하고 있는 전북 전주시 현대자동차 사원 30여명은 청정 지리산의 살아있는 자연의 경관과 만끽하며 유기농 곤달비 체험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지난 3월 참여를 계획하고 자연 생태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남원의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참여한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감동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남원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유기농재배 첫 시도와 곤달비 수확체험을 구상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