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신청에 대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과 남원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생산기반 구축과 지역 특화품목 생산성 및 고품질 생산, 농업경영 개선 등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신청 접수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 1월 초 농업부서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안내 및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안내책자 1,000부를 제작해 자연마을 단위까지 배부했다. 이어 남원시청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고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영농법인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와 영농교육,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1월말까지 각 읍면동사무소 접수창구를 통해 할 수 있다. 식량, 원예, 식품, 임업 및 산촌, 농촌 개발, 축산, 지특회계 등 자율사업 52개 분야와 공공사업 18개 분야, 모두 70개 분야 사업을 신청할 할 수 있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고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최근 3년간 경영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경영장부 또는 경영일지를 제출해야 한다. 3,000만
남원시는 춘향골 체육공원 내 설치된 남원시 거점소독 1초소에 나석훈 부시장이 직접 방문해 긴급 소독현장 점검과 직접소독 등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나석훈 부시장은 직접 사료차량과 돼지 이송차량, 축산농가 차량을 직접 소독하고 소독필증를 발부했다. 전국적으로 구제역과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남원시는 주요 유입도로에 있던 기존 3개 소독초소에 2개 초소를 더 설치해 모두 5개 소독초소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질병차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나석훈 부시장은 “남원시는 단한번도 구제역, AI가 유입된 적이 없다”며 “이번 위기도 민관이 합심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원시는 산 좋고 물 맑은 남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허브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1월 21일 시청강당에서 시민들과 유통(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남원 농특산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남원 관내 농·특산품 40여개 생산업체가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용과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도록 판매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또한 대형마트 벤더 및 농산물 도매시장 관계자와 해외 수출바이어 및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가 대거 남원을 방문하여 해외 수출상담은 물론 농특산품 수출지원에 관한 다양한 컨설팅을 받았다. 남원시에는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이 생산되고 있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 많은 품목들이 수출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4년 매출 725억원으로 전국 시군조합공동사업법인 1위를 하였으며, 지엠에프는 전북도 가공농산물 수출 우수 등 농·특산품 우
우리나라 서남 내륙 중심에 위치한 남원은 섬진강과 지리산의 천혜 자연환경과 기후조건으로 평야부 중산간부 고랭지까지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다양한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고 시설원예현대화로 연중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이 연중 생산되고 있다. 특히 춘향골 딸기는 지난 1970∼80년대에 남원 대표품목으로 45년 이상 된 재배 역사로 서울 등 전국 대도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다. 요즘 영하 10℃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남원시 금지면 창산리 대성마을앞들 신천식씨 시설하우스 3,960㎡ “친환경 딸기” 농장에서는 2013년부터 시설현대화와 보온시설을 갖춰 한겨울철 수확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 친환경 명품 딸기가 생산되고 있는 금지, 송동면 등 평야부 지역은 섬진강과 요천의 자연 천혜의 지리적 영향으로 토양이 비옥하고 물빠짐이 매우 좋아 친환경농산물 시설하우스 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명산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연작장해로 수확량 감소와 재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난관을 겪어 나왔으나 관행농법을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15 남원명품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남원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농업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해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수요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4개 과정 모두 160명(포도반, 사과반, 복숭아반, 농식품반)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30차례 내외로 운영된다. 포도, 사과, 복숭아반은 각 작목의 고품질 재배기술교육과정으로 편성됐고 농식품반은 가공‧창업관련 법률, 절차 등에 관한 이론교육 및 곡류관련 가공실습 등으로 구성돼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이론교육과 달하는 실습교육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모집정원은 각반별 40명으로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수강료와 교재 및 교육시설이 무료로 제공된다. 입학원서는 각 읍·면농민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2월 13일까지 접수하고 최종 합격자는 2월 26일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농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관내
남원시 원예허브과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5년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평가자료 작성’과 ‘2015년 지역특화품목 지원사업 추진계획 수립 회의’ 등을 개최했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5개 농협담당자, 8개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관련 작목반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시설원예분야 예산 80%에 해당하는 사업을 논의하는 등 남원시 시설원예분야 미래를 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은 시설원예농가 시설현대화 증·개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34농가 4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기준이 변경돼 기존시설의 현대화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기존 시설에 양액시설, 무인방제, 관수시설 등 시설내부 현대화 시설 설치만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대화 사업만으로도 많은 시설원예 농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 이번 평가자료는 해당 농가들에게 의미가 크다. 또 오이, 멜론, 파프리카 등 지역특화품목 지원사업은 남원시 지역특화품목 작목
남원시는 오는 21일 시청강당에서 시민들과 유통(수출)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2015 남원 농특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남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 허브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남원 관내 농·특산품 40여개 생산업체가 참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과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도록 판매한다. 또 국내 농산물 유통 관계자 및 해외 수출바이어 뿐 아니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남원의 우수 농·특산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남원시 관내 생산업체(단체)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4 농산물 마케틍 우수상을 수상하고 전북도에서 가공농산물 수출 우수 수상, 한국무역협회에서 3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시민들과 국내외 유통(수출) 관계자들에게 남원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남원시와 전북도시가스는 올해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가스 공급 배관 5,470m를 매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노암 명지아파트와 조산동 해뜨레아파트, 광한루 주변 단독주택, 도통동 천주교회와 선원사, 도통초 인근 등 모두 830세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현재 남원시 도시가스 공급 상황은 중·저압로 32㎞를 매설해 23개 주요 아파트 등 모두 1만45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코아루, 왕정명지1차, 도통주공 아파트 등 모두 1,00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주요 아파트 단지에 서비스가 되고 있다. 시청주변과 도통우체국 주변 900세대도 지난해 추가 공급했다. 도시가스 설치비용은 단독주택의 경우 1세대당 300만원의 자부담이 있다. 시내 주택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단독주책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북도시가스와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해 도로굴착에 따른 이중예산 투입방지와 사업우선 지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의 에너지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살기
남원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사업에 올해 예산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신용과 담보능력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특례보증하고 3년간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하는 소상공인 육성 금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지원기준을 완화하는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사업 개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년 동안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108명에게 18억9,500만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관내 소상공인들은 운전자금 확보, 사업장 인테리어 개선 등의 목적으로 이를 사용하는 등 경영안전 및 자립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융지원사업은 신천일 현재 남원시에 등록된 자로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휴·폐업 업체나 사치‧향락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협약 금융기관을 경유해 남원시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제과(620-6345)에 문의할 수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직장인들의 연말정산과 관련해 "'13월의 보너스'가 아니라 '13월의 납세'로 사실상 직장인의 유리지갑 털기식 증세가 됐다"고 밝혔다.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 세(稅) 부담을 늘려 정부의 곳간을 채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정부가 세제개편안 발표 당시 '총 급여 5500만원 이하는 세 부담이 늘지 않고 교육비와 자녀양육비 등의 지출이 많은 5500만~7000만원까지는 2만~3만원 정도 세(稅) 부담이 늘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과 달라 국민의 강한 반발을 피하려고 고의로 세금 부담을 낮춰 발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대변인은 "담뱃값 인상만으로도 2조5000억원의 세금 폭탄이 중산층과 서민에게 떨어졌고 곧 닥칠 전·월세 대란이 일어날 것이 불 보듯 한데도 정부의 소득 증대 대책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정부가 대기업 법인세는 손도 안 되면서 월급쟁이, 영세자영업자들의 주머니를 털어서 국고를 메꾸는 우회증세를 선택한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우리 경제에 필요한 것은 가계소득 향상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