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전동지회 남원지회(중대장 서복동)와 재난구조협회 주관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24일 실시한다. 남원제일고등학교(노암동)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질 이번 교육에선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및 교육이 남원지회와 파견된 교관(CPR 전문)에 의해 열린다. 소정의 참가비 3만원과 증명사진 2장만 지참하면 점심제공과 함께 CPR 이수자에겐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날 CPR 교육을 받는 여성들은 얼굴 화장은 피해야 한다. 24일 당일에도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국내 유일 CPR 교육을 통해 국가적 재난, 재해구조, 인명구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대한민국 특전동지회는 각종 재해부터 지원활동에서 항상 제일 먼저 검은 옷을 입고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안 되면 되게 하라’ 대한민국 최강의 남자들이 모인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대원들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국민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구조전사(救助戰士)’ 대한민국 특전동지회들이 만든이번 교육이 기다려 진다. 한때는 대한민국 최강의
▲ 왼쪽부터 김국일 남원지청장, 최용득 장수군수, 순창군 부군수, 이환주 남원시장, 전북지방변호사회 남원지회장 법률복지에서 산골마을(남원 순창 장수)로 통했던 이곳 주민들이 남원지역 변호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마을변호사' 시행으로 법률복지 서비스를 누리게 됐다. 23일 관게자에 따르면 업무협약엔 마을변호사가 농촌마을 찾아 법률서비스를 4분기에 거쳐 법률상담 및 법률교육을 시키는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세워 기존의 제도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을 맞잡은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전북지방변호사회 남원지회, 남원시·순창군·장수군은 지역의 법률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10월22일 오후 1시30분 전주지검 남원지청(지청장 김국일) 대회의실에서 남원지청, 남원시(이환주 시장), 순창군(부군수), 장수군(최용득 군수)과 전북지방변호사회 남원지회와 함께 마을변호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본 협약에 따라, 전북지방변호사회 남원지회는 읍·면 별로 담당변호사를 지정하고 분기 1회 이상 담당 지역을 방문해 법률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남원시, 순창군, 장수군은 지역 읍·
제4회 남원국제도예캠프가 23일부터 3일간 남원시민도예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도예캠프에는 일본, 중국, 태국, 터키 등 4개국 초청작가와 전국의 도예작가, 전공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초청작가 워크숍, 국제전 전시회, 공모전, 전통가마 화입식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과 볼거리로 진행된다. 또 남원시민을 위한 도예힐링 캠프로 사랑의 머그컵 만들기, 도예체험, 미술심리 상담 등이 무료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심수관가 수석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조정희 작가와 서남대 서정섭 교수의 ‘사쓰마 도자기 유래와 심수관’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도자예술 공모작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되는데 대상에게는 심수관 작품 1점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 국제로타리3670지구 심전 윤운호 총재격려사 ▲ 이환주 남원시장 축사 ▲ 국제로타리3670지구 우기만 차기총재(오른쪽) ▲ 남원춘향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들 ▲ 2016-17년도 주관클럽인 춘향로타리클럽 전인숙 회장이 2015-16년도 주관클럽인 남원용성클럽 방극섭 회장에게 대회기를 인계받고 있다.
춘향제와 함께 남원시 대표 문화축제인 제23회 흥부제가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우애·나눔·보은·행운’을 주제로 사랑의 광장과 요천일원에서 펼쳐진다. 제23회 흥부제는 지난해와 달리 축제기간을 하루 더 늘려 나눔·체험행사, 기념행사, 경연·공연행사, 연계행사등 등 총 4개분야 18종목으로 짜였다. 특히 흥부전 본연의 정신인 나눔의 가치를 구현하는 체험 및 전시 그리고 공연 행사를 확대·강화할 계획으로 전통과 나눔의 미덕을 실감할 수 있는 종목에 집중했다. 제23회 흥부제 서막을 알리다 올 흥부제는 오는 21일 흥부전의 배경지인 인월과 아영에서 행사를 알리는 고유제와 풍년기원 농악놀이등 흥부마을 터울림으로 서막을 연다. 고유제는 1980년 판소리 사설과 지역전설을 기반으로 흥부고장 찾기 운동이 전개 되었고 1992년 경희대 민속학 연구소에서 흥부출생지를 인월면 성산리, 발복지로는 아영면 성리로 발표하면서 매년 흥부마을에서 고유제와 터울림 행사를 지내오고 있다. “함께하는 세상!! 나눔의 정신 흥부사랑을 느껴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이 준비한『흥부 놀부 이야기』가 오는 10월24일(토)~25일(일) 오후 4시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무대에서 흥부제 기간 펼쳐진다.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하반기 국악연주단 창극단 정기공연 '본향Ⅱ'와 10월 '문화의 달' 제23회 흥부제를 기념하여 개최된다. 이번 창근 공연『흥부 놀부 이야기』는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개관이후 오랜 시간 다양한 변화를 거쳐 완성한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레퍼토리 창극 다섯바탕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단막창극, 판소리, 가야금 병창, 민요 등 소리 중심의 공연 프로그램을 소리꾼 1명이 '흥부가' 줄거리 흐름에 맞추어 이끌어가는 이야기형식으로 짜였다. 제23회 흥부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판소리 '흥부가' 속 가족간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를 국립민속국악원의 우수한 창극 민속악을 통해 담아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매회 새로운 시도로 국립민속국악원만의 색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는 창극단 정기공연 '2015 본향Ⅱ'를 함께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문의는 063-620-2328, htt
순창군이 오는 21일부터 군립도서관 로비에서 아프리카 전문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신미식 작가를 초청 '뷰티플 아프리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재해, 소수민족 인종차별, 내전과 가난 등 아프리카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프리카 대륙의 진실한 이야기를 카메라 앵글에 담은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 후에는 작품 30점 1억원 상당을 군립도서관에 기증하기로 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라는 접하기 힘든 세계에 대한 사진작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의 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신미식 작가는 지금까지 120여개국을 여행하며 사진 작업을 해왔으며, 아프리카의 별, 탄자니아, PARIS 사진전, 몽골&아프리카, 아프리카문화축전, NLL 국방부초대전 등 31회의 사진전을 진행한 유명 작가다. 또 '감동이 오기전에 셔터를 누르지 마라', '카메라를 던져라' 외 30권의 포토 에세이도 출간했다. 신미식 작가는 "일 년의 절반 절반 이상을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수년간 찍은 사진속의 아프리카는 그 어떤 땅보다 비옥했으며, 그 어떤 사람들보다 행복해 보였다"며
남원을 찾는 열차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관광열차를 이용해 남원을 찾은 관광객이 15일 현재 1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4,300여명이 더 방문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남원을 방문한 열차관광객 1만536명 보다 30% 증가한 숫자다. 시는 열차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꾸준하게 이어진 열차상품 추진, 그리고 남원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가을 지리산 단풍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그동안 서울과 대전이 주 대상이었던 남도해양열차(s-train)가 부산과 울산에서도 예약이 이어지는데다, 교육전용열차(e-train)와 임시테마열차가 수시로 운행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연휴에도 코레일과 연계한 와인시네마 열차관광객 300여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남원을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코레일·지역우수여행사가 협력해 겨울을 테마로 한 눈꽃열차 등 남원을 상징하는 ‘만인열차’ 1만 여명의 플래너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레일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해 열차관광객의 요구에 맞는 특색 있는 체험과
지리산 단풍이 오색으로 물들었다. 남원시 산내면발전협의회와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지리산 뱀사골 일원에서 단풍축제를 연다. 단풍축제는 17일 오전 10시 산내면 농악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천년송 소원빌기, 허브비누 만들기, 단풍찍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국악, 댄스 등의 공연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리산 주변에서 생산되는 사과, 고사리, 호두, 오미자 등 농특산품 코너도 마련돼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전국 사진작가들을 초청한 사진촬영 대회와 뱀사골 입구에서 지리산 천년송까지 약 2.5km 구간을 걷는 단풍길 걷기 대회도 준비돼 지리산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리산 뱀사골 단풍은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빨라 10월 20일을 전후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10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20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하고 고혹적인 몸짓으로 몽환적인 무대를 연출하는 '샤인 아웃, 휘'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2010년 서울무용제 경연대상부분 공모에 선정돼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킨 '샤인 아웃, 휘(Shine out 빛을 뿜어내다, 輝 빛나다)'는 풍요와 희망을 기원하는 농악을 현대적인 무대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풍요로운 신들의 축제와 낙원을 연상케하는 현대무용 공연으로 거침없는 열정, 무한한 자유로움과 깊은 사랑을 표연하여 역경을 헤치고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를 펼친다. 공연은 총 8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악 마당에서 활용되는 사물과 북, 소고 등의 여러 악기를 활용해 신명나면서도 아름다운 춤을 선보인다. '2015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품인 이번 공연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남원시가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연은 남원시민이 예술이 주는 기쁨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10월12일(월)부터 전북 공연전시 정보사이트인 모여락(http://www.m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