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3일 남원시 각 지역 농업인 대표 13명으로 구성된 제1차 지사 운영대의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 농업인의 참여로 공사 혁신경영을 실현과 서비스 제고를 위한 목적이 있다. 제1차 지사운영대의원 회의에선 △공사 추진사업에 대한 이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 개진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자율성과 효율성 제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박재근 지사장은 올해 남원지사 주요 업무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상시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대의원의 지사업무 전반 의견을 수렴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영농에 필요한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남원지역 농업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남원시 주생면 도산리에 위치한 금풍저수지에서 물관리 현장설명회 및 풍년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8년 금풍저수지 통수식을 개최했다. 남원지사는 통수식에 앞서 용·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오물을 제거하고,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는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 이날 수질개선 비전 결의문 선서를 통해 전 직원이 '맑은 물 밝은 미래'에 앞장서기로 결의했으며, 남원시청 이준무 농정과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재근 남원지사장은 "통수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모내기 등 영농 활동에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지사는 지역 수혜면적 6117ha에 저수지 76개소, 양·배수장 19개소, 취입보 75개소, 관정등 40개소 총 210개소의 농업용수 공급 시설물과 1426km의 용·배수로 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통수식엔 이형우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 등 남원시청 직원, 운영대의원, 농업인 대표, 시
남원시가 축산시설물 축사 및 부대시설에 대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유도를 통한 농업인 안정 지원사업을 알차게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자연재해와 화재, 각종 사고에서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있다. 현재 남원지역 보험 가입율은 한 해 약 350여 농가에 육박할 정도로 보험 가입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가입 농가의 지원한도는 농가당 연 보험료 400만원 중 보조금 300만원(지방비 등), 자부담 100만원 이내 25%를 농가가 부담하는 제도다. 시가 연중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는 보험 가입대상 축종은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 16종이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으로 보험 취급기관은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이다.
타파인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경영위기 농가의 부채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남원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회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이란, 자연재해 및 각종 부채 등의 이유로 경영위기 농가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그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매입한 농지는 부채농가에 다시 장기 임대(7∼10년)를 통해 지속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임대농에게 환매권을 우선 보장하고 있어 농업인의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경영회생지원사업 매입농지는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인 농지이며, 매입가격은 감정평가금액 ㎡당 6만원 이하 농지만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금액이 3000만원 이상 이거나 최근 3년 이내 농업 재해로 연간 농가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다. 제외대상은 76세 이상, 상가·2주택 소유자, 농업외 소득이 50%이상인 농업인이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농지은행부로 방문하거나 063-620-2031로 전화하면 담당자와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지은행 홈페이지(www.fbo.or.kr)에 접속하면 사업내용을 확인할
▲이용호 의원 측과 하림 측은 남원시에 2400억원 신설 투자 안을 이미 구체적으로 도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림그룹이 만든 투자 세부계획서. ▲3일 오후 1시 30분께 이용호 의원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전북 남원시가 조성중인 사매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남원시 관계자로부터 산단 조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용호 국회의원 의원실 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 교문위) 초청으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전북 남원시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사매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남원에 대규모 투자를 깜짝 발표했다. 3일 오후 이용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하림그룹이 남원시에 2400억원 규모의 가금산업 투자 추진과 함께 2019년부터 장학사업과 하림그룹 신설 투자사업에 구체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김 회장 일행은 1차로 이 의원이 마련한 남원축협 사무실에서 강병무 축협조합장, 남원시의회 강성원, 김승곤 의원 등 남원지역 하림육계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미리 준비한 친환경 가금산업 특화 방안과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이 의원과 김 회장은 이어 오후 1시 30분께 투자 후보 지역인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29일 남원시 주생면에 위치한 금풍저수지에서 지역 농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 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 영농급수 전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빈병, 오물수거와 제당주변 잡목을 제거해 맑고 깨끗한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업용수의 직접적 수혜자인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수질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켰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 행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남원지사는 맞춤형 수질관리를 위해 매년 4회 정기적으로 수질을 측정하고 있다. 또 원활한 수질관리를 도모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조명훈씨가 취나물을 뜯고 있다.ⓒ남원시 전북 남원시 대산면엔 봄내음이 가득하다. 대산면 대곡리 조명훈(69)씨의 외길 농법 때문이다.조씨는 25년전부터 친환경으로 취나물을 재배 매년 정월대보름 무렵부터 취나물 수확을 시작하고 있다.남원에서 재배되는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취나물은 소비자들에게 봄의 미각을 돋구는 채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출하가격은 37000원/4kg 정도로 수확량이 많지 않아 남원지역에만 출하를 하고 있지만 3월 중순부터 수확물량이 늘어나면 친환경 농업법인에 납품할 계획이다.특히 조씨는 건취로도 가공 출하하며 가을철에는 취종자를 채집하여 판매하는 등 다양하게 수확물을 판매하면서 10a당 600만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북 남원시 아영면 강신영(47) 농가가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과수품질 평가에서 최우상을 수상하고 있다.(오른쪽) ⓒ남원시 이정찬 주무관 남원시 흥부골 포도가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과수품질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남원시 아영면 강신영(47세) 농가가 농축식품부 장관상를 받았다. ▲지난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북 남원시 아영면 강신영(47) 농가가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과수품질 평가에서 최우상을 수상하고 있다.(오른쪽) ⓒ남원시 이정찬 주무관 이번 과수 품질평가는 언론인, 유통업계, 소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현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흥부골 포도는 대한민국 포도의 제일 맛있는 포도가 됐다. 이날 수상한 강씨는 특히 까다로운 생산 과정을 거치면서 포도의 품질이 엄격한 기준에 출하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국내 최고의 포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편, 흥부골 포도는 지리산 인근 고랭지역으로 해발 400~600m 위치에 있어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
남원시는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예규를 마련해 공표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허가기준을 확립하고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운영지침이다. 발효되는 기준일은 9월 8일이다. 시에 따르면 그 동안 태양광 발전시설은 개발 시 주민민원과 환경훼손 시비를 불러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훈령인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과 산업통상자원부 ‘태양광 발전시설 입지 가이드라인’ 등을 기준삼아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농지 전반에 걸쳐 제한됐던 태양광 시설이 경지정리지구 내 설치 제한으로 완화됐으며, 10가구 이상 주민이 거주하는 주거 밀집지역과, 도로법에 따른 도로(왕복 2차로 이상의 포장도로)부지로 부터 100m 이내에는 입지를 제한했다. 시는 재산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일에 대한 유예기간(30일)을 둬 시행일 이전에 신청된 전기발전사업허가나 개발행위허가는 이번 규정에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운영지침 제정으로 난개발 방지와 재산권 행사 사이에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기준에 근거해 투명성 있는 행정을 펼칠
2017 남원시 채용박람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남원시와 고용노동부 남원고용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남원지역 내 17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과 온라인 면접을 통해 200명을 채용한다. 참여기업은 ㈜지엠에프, ㈜보감, ㈜하이코리아 등 제조업 12개사와 전라북도 남원요양원 등 의료업 3개사, ㈜이랜드파크 켄싱턴 리조트 등 서비스업 2개사 등으로 청년, 여성, 장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지문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금연클리닉, 체력측정, 건강 삼당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또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체험관과 소상공인 창업, 병무상담,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컨설팅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등을 사전 준비해 관심 있는 기업에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며 “이번 행사가 구직난과 실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