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경유차 소유자에게 제공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 소유자가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올해의 연납 환경개선부담금 산정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일까지로 정해졌다. 연납후 폐차 말소나 주소 이전 등의 변동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보유 기간에 맞춰 일할 계산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익산시는 지난해 연납 신청을 했던 대상자들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연납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신규 신청자는 오는 31일까지 환경정책과에 전화나 방문, 또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부담금은 31일까지 은행의 현금입출금기, 인터넷 지로, 위택스 누리집, 또는 고지서에 명시된 납부 전용계좌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연납 신청을 통해 10%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납부된 부담금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되므로 기간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시가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90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개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주택 및 부속건물 지붕의 경우 철거에 최대 700만 원, 개량에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창고와 축사 지붕은 슬레이트 면적 기준으로 20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익산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시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붕 개량 시에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익산시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청소자원과로 문의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건축물 소유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는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치료비 지원을 통해 모든 세대와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을 제공,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연령별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리통 예방 건강교실,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 관절 튼튼 교실, 시원한 소변 한의약 교실, 몸과 마음 청춘 교실, 한방 순회진료 등이 있다. 특히 익산시는 한의약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와 출산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한방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익산시가 2013년 도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부부당 주치료자에게 180만 원, 부치료자에게 5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93쌍 중 21쌍이 임신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북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
익산시가 18일 오늘부터 2025년 익산시티투어를 새롭게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시티투어 코스에 '고도 한눈애 세계유산센터'가 추가되며,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도 한눈애 세계유산센터'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백제고도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조명한다. 이로 인해 체험객들은 익산의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탐방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올해도 순환형과 테마형 시티투어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순환형 시티투어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설과 추석 당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승차권은 당일 구매가 가능하며,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하루 6회 방문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는 테마형 시티투어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투어는 지역의 종교 성지와 정원, 축제와 연계된 특별 여행코스를 제공하며, 보석박물관 무료입장의 혜택도 포함된다. '고백 시티투어'와 '야경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익산의 대표 향토기업 하림과 연계한 '치킨로드 익산 여행' 등 맞춤형 여행 상품도 마련됐다. 모든 시티투
익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2025년 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23명으로,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에서는 환경정비 분야에 97명을 모집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서는 26명을 모집한다.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주 5일 동안 하루 4시간씩 공원, 체육시설,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다문화 가정 지원, 관광자원 활용, 폐자전거 재활용 등의 업무를 맡아 주 5일 동안 하루 5시간씩 일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으로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익산 시민이다. 신청자는 재산과 소득을 비롯한 자격 정보를 심사받아 채용되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 침체와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의 생계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 일자리 사업
용안면 체육회장 도기만 씨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도기만 체육회장은 용안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50상자를 기탁했으며, 이 라면은 경로당 3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기만 체육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돌보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백미와 보리쌀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도 체육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게나마 지역사회와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선희 용안면장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주시는 도기만 체육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라면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도기만 체육회장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는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라면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영등1 행정복지센터는 동서네낙지의 한희승 대표가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1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희승 대표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그의 결정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오식 영등1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희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세대를 위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서네낙지는 영등1동에서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춘포면 축구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춘포면 축구회(회장 임중선)는 16일 춘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6상자와 화장지 26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총 120만 원 상당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중선 회장은 "추워진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을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춘포면민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경원 춘포면장은 "축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주시는 춘포면 축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춘포면 축구회는 춘포초등학교 졸업생과 춘포면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형규, 김남희)는 최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들은 16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제5기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년간 모은 회비를 통해 이뤄졌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안심동행 노인통합돌봄, 이웃애(愛) 돌봄단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류형규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많은 개인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 증진을 목표로 한 민관 협의체다. 이장과 부녀회장을 포함해 지역 실정에 밝은 16명으로 구성된 이 협의체는, 2년임기 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송학동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을 맞아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영숙 송학동장과 직원들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지역 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송학동장은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문 기간 동안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폐선 철도부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 송학 근린공원 조성, 망기지역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규 도로 개설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송학현대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와 불편함을 세심히 챙겨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