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광한루/타파인DB 전북 남원시가 설날과 광한루 600년을 맞아 남원의 대표 관광지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기간은 설 연휴기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광한루원은 보물 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사당, 오작교, 월매집, 춘향각, 완월정, 삼신섬 등이 있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이야기를 만남의장, 언약의장, 이별의장, 시련의장, 축제의장 등 총 5마당 테마로 조성된 곳으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기해년 설 맞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이 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원을 말하고 체험하는 이야기가 열리고 있다. 먼저 '소원성취!'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 로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MC 개그맨 김범준과 조래훈이 웃음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한다. 한편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엔 춘향VR체험관, 그네타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팽이치기, 윷놀이, 전통춘향 영화관람 등의 체험거리가 조성돼 있다.
▲순창군이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전북 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 기간은 설 연휴기간 중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이에 군은 내달 1일까지 설 연휴기간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산책과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강천산 산책로, 등산로 사전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등산로와 주요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제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귀성객과 등산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에 근무자를 편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원으로 조성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선중기의 대표 목조누각인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는 우리나라 4대 누각 가운데 가장 긴 역사를 가진 건축물로 2019년 60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사진=남원시전북 남원에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가 6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8일 남원시는 월궁의 광한청허부로 불리는 광한루에 대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기에 건축된 목조누각인 광한루는 우리나라 4대 누각 중에서도 역사가 가장 긴 건축물로 ‘춘향전의 사랑과 신선의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남원시의 대표 관광지다. 지난25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광한루 600주년을 기념해 2019년을 ‘광한루 600주년 기념의 해’로 지정하고 ‘남원관광’의 재도약의 발판으로 만들기 위한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그 동안의 단순 관람 형태의 관광을 벗어난 ‘나의 광한루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속 활용가능한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각종 기념행사 및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또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광한루의 유구한 역사를 이용한 관광유치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준비로 전통문화와 선현들의 발자취가 어려 있는 문화유산을 느끼면서
▲지난 26일 오후 4시에 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열린 2019 겨울방학 틴틴창극교실 수료식 및 '창극 춘향전' 발표회에 멘토로 참여한 전북 남원국악예술고 2학년 양진영(왼쪽) 학생과 남원도통초 6학년 김은재 학생이 관중들을 향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 /사진=이상선 기자▲2019년 1월 26일 오후4시에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2019 겨울방학 틴틴창극교실 수료식 및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선 기자지난 1월 26일 오후 4시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2019 겨울방학 틴틴창극교실 수료식 및 '창극 춘향전'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30명의 초등학생들이 방학동안 틈틈이 배운 우리 소리를 창극을 통해 맛깔스런 몸짓과 소리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2차 공연은 설날인 2월 5일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인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열릴 계획이다. 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은 음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힘쓰고 다양한 작품 개발 및 기획, 정기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리산 남원이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남원시지리산 남원이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전북 남원시가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피그말리온 효과를 높혀가고 있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기해년 설 맞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원을 말하고 체험하는 이야기로 펼쳐진다. 먼저 '소원성취!'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 로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MC 개그맨 김범준과 조래훈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웃음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 오후 2시와 3시에는 황금 복~돼지 추첨과 즉석 이벤트를 통하여 모두 365명에게 복을 나눠주면서 참석자 모두가 1년 내내 복 된 날을 기원한다. 군밤체험도 할 수 있다.
▲2019년 1월 23일 낮 12시 40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1,165m)에서 정령치(1,172m)가는 큰고리봉(1,304m) 길목에 핀 눈꽃./사진=최봉오 기자▲2019년 1월 23일 낮 12시 40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1,165m)에서 정령치(1,172m)가는 큰고리봉(1,304m) 길목에 핀 눈꽃./사진=최봉오 기자▲2019년 1월 23일 낮 12시 40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1,165m)에서 정령치(1,172m)가는 큰고리봉(1,304m) 길목에 핀 눈꽃 사이로 남원 동신스캇 유규홍 회원이 눈을 헤치며 등반하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2019년 1월 23일 낮 12시 40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1,165m)에서 정령치(1,172m)가는 큰고리봉(1,304m) 길목에 핀 눈꽃./사진=최봉오 기자▲2019년 1월 23일 낮 12시 40분께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1,165m)에서 정령치(1,172m)가는 큰고리봉(1,304m)을 등반하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
▲전북 남원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바래봉 눈꽃축제./사진=남원시대한을 지나 한겨울에 접어들면서 전북 남원의 겨울 축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래봉 눈꽃축제는 물론 세상의 모든 게를 만날 수 있는 ‘게판 5분전’, 겨울 풍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광한루 등 겨울철 남원을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정리해 봤다. △동심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흔히 바래봉은 봄이 가장 아름답다고들 한다. 아마도 화려하게 바래봉을 수놓는 철쭉의 향연을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겨울의 바래봉 역시 철쭉 못지않은 눈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꽃송이가 있다. 누군가는 바래봉의 아름다움을 진정 느껴보고 싶다면 봄보다 겨울 바래봉을 찾아볼 것을 주저 없이 추천하기도 한다. 오는 2월 10일까지 열리는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는 이러한 겨울 바래봉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된 축제다. 어느덧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눈썰매, 얼음썰매로 동심을 자극하고, 눈꽃동산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바래봉 눈꽃세상에서 신나게 시간을 보내고 나면 근처 인월면의 장터가 사람들을 잡아끈다. 교통의 요지로 경상도와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가 코미디 춘향전 꽃담장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남원시전북 남원시가 위촉한 방송인 홍보대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분야별 재능을 접목한 컨텐츠로 남원의 속살을 전 국민에게 알리면서 지역사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문MC겸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김범준씨와 KBS 31기 공채 개그맨 조래훈씨는 남원출신으로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씨와 조씨는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지역문화행사와 축제,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유튜브를 만들어 이도령TV에 소개하는 등 문화관광도시 남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 맛집과 업소를 소개하는 유튜브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있다. 김씨와 조씨는 “고향 남원을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원을 넘어 전북,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남원홍보대사로 위촉된 전문MC겸 방송인 모건우씨도 고향을 알리는데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모씨는 지역축제, 특산품 소개와 함께 남원시가 중장기 동력산업으로 육성화고 있는 친환경화장품 홍보대사를 맡아 남원의 미(美)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절기상 대한인 지난 20일 오후. 찬바람이 부는 반짝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었지만 겨울 대숲길 산책은 색 다른 여유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2019년 1월 20일 오후 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대숲길/사진=김성욱 기자▲2019년 1월 20일 오후 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천호성지 실로암 연못/사진=김성욱 기자
▲2019년 2월 6일까지 전북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게판5분展(전)’ 특별전시에 지난 주말(13일)까지 1만여명이 몰렸다./사진=남원시이번 겨울 전북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게판5분展(전)’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게판5분展(전)’에 지난 주말(13일)까지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약 50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갑각류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남녀노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생태관’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게와 다양한 갑각류 생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 ‘갑각류생태낚시’와 아이들의 정서와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해양생물터치풀’, ‘모래놀이’ 등은 주말 2,000명 가까운 많은 방문객으로 체험을 위해 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전시관 인근 바래봉 일원에서는 2월10일까지 제8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 축제가 열리는 등 연계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