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8월 23일에 6년 만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되며,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안전하게 대피소 및 지하시설로 대피해야 한다.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대피소가 지정돼 있으며, 포털 사이트 지도, 안전디딤돌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한다면 근처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피소 인근에는 민방위대원, 공무원들이 보행자의 이동을 통제하여 대피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관내 23개 읍면동뿐만아니라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이마트)에서 실내 안전 대피훈련 역시 진행된다. 동시에 15분간 롯데마트 사거리부터 서문로터리까지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통제를 실시하여 실제상황에서 소방‧경찰‧구급‧복구차량 등 긴급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하여 조속한 대처를 위한 훈련이 진행되며, 훈련 구간을 운행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 해야한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실제상황을 대비하여 필요하며 잠시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대현)은 지난 8월 11일과 18일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클린(Clean)남원 그린(Green)춘향’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국가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심사하여 인증해 주는 국가인증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남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EM 원액을 이용한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 공공시설 및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나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항산화 작용 혹은 물질을 생성하여 부패를 억제해 자연을 소생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또한 EM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1주일 이상 발효시킨 「EM 흙공」을 만들어 요천 정화 활동(EM 흙공 던지기)도 진행하였다. 발효액을 활용하여 만든 흙공은 수질정화 및 악취 제거에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16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면담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기재부 심의에 맞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남원시의 중점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최경식 시장은 ‘남원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총사업비 250억원)’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남원시는 세계 최고 권위의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유치하고 드론실증도시 구축,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등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드론 전시와 체험, 창업지원 등의 기능을 갖춘 드론 문화체험관 건립을 통해 드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함파우 유원지 내 추진하는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과 ‘남원 게임문화 라키비움 건립(320억원)’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건의하였다. 지난해 국비를 확보한 ‘옻칠 목공예 전시관(150억원)’과 시설간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도심 내 함파우 유원지에 각종 문화예술이 집대성되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 지역 택시 200여대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홍보하며 달린다. 남원시는 시민의 발이 돼 지역 구석구석을 달리는 택시를 활용하여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알리기 위해 택시 외부에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다.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남원시가 국내 최초로 유치한 드론레이싱 부분 최고 권위 대회인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드론 축구대회, 대한민국 드론공연 남원 페스티벌, 남원 세계음식문화축제의 통합 명칭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택시 업계의 참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향교동은 16일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건강교실은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간호직 공무원이 실시하였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및 안전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낮 시간 외출 지양, 물 자주 마시기 등의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내리고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단,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응급상황시의 대처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인환,양재웅)는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착한가게 11·12호점을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 11·12호점은 각각 뱀사골 산채식당(대표 서종희)과 뱀사골농원식당(대표 장동원)이 선정됐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나누GO! 기쁨찾GO!!” 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착한가게 12호, 착한가정 6호, 1인1계좌 47건, 일시기부 9건 등 기부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판을 받은 뱀사골 산채식당 서종희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을 함께 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기부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공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 맑은 상상’ 경남 밀양시 이통장(연합회장 김태석)들이 14일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방문해 상호 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밀양시 방문은 민선 8기를 맞아 남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추진 경과 등을 살펴보고 우호, 협력하고자 추진된 행사로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화장품 산업단지 등을 견학하였다. 남원시 이·통장 연합회 모춘재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이번 방문이 서로 간 교류 협력의 물꼬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며 우리시도 11월에 밀양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면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밀양시 이‧통장 협의회 김태석 연합회장은 “밀양만큼이나 아름다운 도시로 이름 높은 남원시의 환대에 감사하고 전통을 간직한 채 첨단산업과 함께 발전하는 남원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이‧통장들이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 밀양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양시와 남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정부가 긴축 재정을 주요 정책 기조로 정하면서 전국 지자체가 비상에 걸렸다. 지자체마다 교부세와 국비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되는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8.13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지출 증가율을 3%대로 대폭 축소하는 고강도 긴축재정을 펼치기로 보도하였다. 올해 증가율인 5.1%보다 지출 증가율을 축소하겠다는 것으로 지출이 빠듯한 상황에서 민생 관련 신규 예산 확보 위해 지출 구조조정 작업을 강도 높게 진행중인 상황이다. 기재부에서는 6월 상반기 국세수입이 178.5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7조원 감소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상반기 기업 실적 악화 법인세 감소(△16.8조), 부동산 거래 감소 (△11.6조)등으로 내국세 19.24%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부세 축소를 잠정 통보하였다. 국세 감소에 따른 지자체 운용에 필요한 지방교부세 축소가 예측되어 당장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남원시에서는 재정 운용에 큰 차질이 우려되어 비상이 걸렸다. * 재정자립도 8.56%(’23년 본예산 기준) 243개 지자체 중 211위 시 그룹 75개 중 73위, * 재정 규모 교부세와 보조금 의존재원 비중 87.3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윤기)는 지난 1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더위 폭염예방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기본수칙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건강 스트레칭, 노인일자리 혹서기 여름철 안전수칙 동영상 시청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응급처치 숙지,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 확인 등의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조윤기 금동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교통사고를 저감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회전교차로 2개소 설치를 2023년 하반기에 추진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3년 총사업비 8.4억원 중 도비 4.2억원을 확보하여 월락동 호반아파트 삼거리, 송동면 연산사거리에 남원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통해 계획하여,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 설치 효과로는 행정안전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2020년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완료한 전국 189곳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설치 전 3년간(2017~2019) 연평균 159건에서 설치 후(2021년) 113건으로 46건(28.8%)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월락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하여, 교통사고 저감 및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개선되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셨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사업비를 확보하고, 회전교차로가 꼭 필요한 지점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 교통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