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30일 주민소환 투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치적 의도가 짙어, 지역사회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저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의 대표자는 지난 선거 때 저와 경쟁했던 모 시장 후보자의 선거사무실 핵심관계자”라며 “선거 이후 고소·고발을 통해 사법기관에서 깨끗이 종결된 사안으로, 이를 재차 거론하는 것은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최 시장 또 "주민 소환 준비에 혈세 약 13억원의 지출이 예상된다"며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시민의 분열과 조장에 쓰인다는 건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소환 청구 취지로 언급된 내용은 이미 선거 이후 고소 고발을 통해 사법기관에서 깨끗이 종결된 사안"이라며 "이를 재차 거론한 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남원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 행정의 민주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주민소환제는 간접 민주주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순기능도 있지만, 선량한 시민을 볼모로 악용하는 건 엄중한 문제"라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의 주민소환 투표에 대한 신청서는 지난 11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류장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다양한 이색 홍보를 펼쳤던 전북 남원시청 홍보팀에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사후 홍보로 그날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원시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에서 선수단·방문객·시민이 하나 되어 한바탕 즐겼던 애프터 무비를 남원시 공식 유튜브(남원시 TV), SNS(블로그 ‘남원에 빠지다’, 인스타그램 ‘goodnamwon’), 포털사이트(NAVER, DAUM) 등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방문객에게 사진 및 감동 영상으로 감사 인사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던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 제31회 흥부제 · 남원 문화재야행을 다시 한번 기억하기 위한 사후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는 남원시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채널 구독과 함께 축제 콘텐츠를 공유한 응모자 중 70명을 추첨해 다양한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며, 추가로 남원시 공식 유튜브에 영상공모전 이벤트도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 이처럼 남원시 홍보팀은 사후 홍보를 통해 올해 방문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램과 동시에 내년에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춘향로타리클럽(회장 김미영)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품 지원 ▲ 상호 각종 활동 및 행사 공동 개최, 협조 ▲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춘향로타리클럽은 지난 추석 명절 금동 지역민을 위해 5만원 상당 선물꾸러미 20박스를 전달하며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으로 조윤기 금동장은 “지역민을 위해 늘 봉사하는 춘향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도는 24일부터 이틀간 14개 시·군 정보통신 담당 공무원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 연찬회를 임실군 성수면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정보통신분야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요시책과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기술 특강 등 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업무 혁신을 위해 진행했다.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로 익산시 다이로움 디지털 물류서비스 사업과 김제시 지역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사업을 선정했다. 익산시는‘다이로움 디지털 물류서비스 사업’을 통해 택배회사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한 사례였고, 김제시의 ‘지역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사업’은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와 농기계 스마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고에 대응한 우수사례였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사례’로 챗지피티를 활용한 행정에서의 업무적용 방안을 한국과학기술정보 연구원 서동민 책임연구원이 강의했고,‘자치 단체의 국가공모 사업 대응 방안’으로 자치단체 특성을 반영하고 행정수요자의 요구를 구체화한 사업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4일 순창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급식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며 관내 아이들의 학교 급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최영일 군수가 관내 학교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일 급식도우미 역할과 초등학생들과 같이 점심 식사를 하며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현재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영양 관리를 위한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확대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먹거리 안정성 및 학생 영양 교육, 맛있는 음식 제공 등 급식의 질 제고를 위한 학교급식 관련 예산을 전북 시군 중 최고의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일 개최된 순창 교육행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한다는 계획이며 이날 행사에서도 순창교육지원청 남상길 교육장과 순창중앙초등학교 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 영양교사, 조리원 선생님들의 의견을 주의 깊게 청취했다. 현재 순창군의 학교급식 관련 예산은 16억원 규모로 편성해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급식을 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정책연구회(대표의원 오수환, 신정이 의장, 조정희 의원, 김정숙 의원)가 25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작은학교 살리기’를 주제로 2차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8월 24일 1차 정책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가진 정책협의회로, 8개 초등학교 교장, 연구용역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학교살리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10월 초 오수환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정책연구회 의원과 직원 등 7명이 충북 괴산군과 경남 밀양시, 경남 남해군 등 학교살리기 선진 지역을 직접 돌아보고, 성공사례 결과를 김정숙 의원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숙 의원은 “괴산 백봉초, 밀양 밀주초, 남해 상주중학교 등의 사례를 보면 결국은 학교가 지역의 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주민의 힘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학교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발전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수환 위원장은 “우리 의원들이 학교살리기 의원 연구단체를 만들어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해 왔다”면서 “오늘 협의회는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각 면 초등학교를 어떻게 활성화 할 것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춘향골발전협의회(회장 장영운)와 남원73회에서 남원시 장애인복지관에 52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81개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영양제는 총 9종으로 여주, 구기자, 양배추즙, 베타글루칸 등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과 위 건강을 포함한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된 물품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73회 관계자는 “영양제 기부가 장애인 가정과 이웃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및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소중한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향교(전교 유양희)가 경로효친 사상을 선양하고, 우리의 전통윤리를 전승 보존시키고자 ‘제25회 순창향교 유림지도자 기로연 행사’를 24일 열었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사회단체장과 향교 유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로연 기념행사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70세가 넘은 2품 이상 문‧무신 고위관료를 선발해 함께 어울려 연회를 베풀며,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한 경로효친을 묘사한 행사로서, 그 전통이 현재는 성균관과 각 지역 향교에서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경로효친 행사다. 행사는 순창향교 유림들이 대웅전에서 분향례를 행한 후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성균관장 효자효부상 및 순창향교 전교 장수패 시상, 순창향교 감사패 수여, 향교 전교의 기념사, 최영일 순창군수 및 참석 내빈 축사, 헌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은 성균관장이 수여하는 효자효부상은 강대철·야마우찌 가가리 부부와 최병진·문순식 부부가, 순창향교 전교가 수여하는 장수패는 한병희 순창향교 유림이 각각 수상했으며, 순창군청 이종현 문화관광과장에게는 향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이 호남지역 최초로 시장형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운영하는 이마트24 순창시니어스토어 편의점을 오픈해 관심을 모았다. 24일 열린 오픈식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김석면 전라북도 노인복지과장, 이마트24 여정욱 상무 등이 참석해 순창군 시니어스토어의 오픈을 축하해 줬다. 시니어스토어는 순창시니어클럽에서 지난 3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장형노인일자리 초기투자지원사업에 공모해 16: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면서 4,000만원의 시장형 초기투자비를 지원받아 이마트24와 협업하여 오픈하게 되었다. 해당 편의점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시장형 사업으로 운영해 수익금 전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인건비 및 시장형 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편의점을 운영하기 위해 6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선정해 순창군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편의점 이용 기회를 확대 제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김석면 전라북도 노인복지과장은“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은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데 이렇게 순창군에서 시장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24일(화) 운봉읍 서천마을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열린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고 있는 ▲이동빨래방 ▲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수리(예취기‧관리기‧경운기 등), 안전재난과 ▲풍수해보험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 혈압콜레스테롤 등 체크, 치매·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민원과 ▲지적상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운봉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서는 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수렴하고 민선8기 시책사업인 1일 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