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28일 전북 남원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현 의원과 김한수 의원이 최경식 남원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김정현 의원은 최경식 시장 취임 이후 브레이크 없는 정책추진으로 춘향영정 제작을 추진하였으나, 근본적인 해결은 하지 못한 채, 새 춘향영정이 전국적인 논란거리와 지역의 갈등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새 춘향영정으로 인해 판소리 춘향가 인간문화재를 비롯한 국내 유명 국악인들과 교수들은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통해 “400여 년 동안 피를 토하며 뼈가 녹도록 춘향가를 만들어 놓은 모든 소리꾼에게 새로운 모습의 춘향으로 문화재 춘향가를 부르라고 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을 전하며 시정질문 배경에 대해 밝혔다. 김 의원은 최경식 시장에게 첫째, 그동안 춘향영정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이 추진한 내용은 무언인지 둘째, 지역갈등 문제를 고려한 추진기관으로 남원시문화원이 지정된 배경과 추진과정은 무엇인지 셋째, 어떤 과정을 거쳐 과업 내용이 설정되었고 어떤 과제를 핵심으로 명시했는지 넷째, 새 춘향영정 제작 봉안을 위해 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운영되었는지 다섯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북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윤기)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를 갖고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8일 금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80여명으로 운영됐으며,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이 자리한 시내 중심지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참여한 어르신들께서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금동 만들기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27일 간담회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한 점을 축하했다. 금동장은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서 건강과 안전을 지켜가며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금동이 빛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27일 문화재청 주최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유네스코 측으로부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국내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등재 인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각 고분군 소재 지자체장의 축사, 세계유산 등재 기념 영상, 유공자 표창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지난 201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2021년 1월 유네스코로 신청서가 제출되었으며,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현지실사 등 심사 과정을 거쳐 이번 9월 24일 실제 등재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10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오늘로써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가 더욱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예산 및 성과 지표, 세부 내용 등 변경이 필요한 사업 내용들을 적극 반영해 수립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을 목표로 8개 추진전략, 42개 세부 사업(8개 중점 추진 사업)으로 구성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며 “민관이 협력해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24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인 운봉읍 주촌리 일원에서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2023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동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남원시가 2023년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실증 성과를 확인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소방 드론의 상용화 모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시연내용은 ▶화재 감시 시스템 실증 ▶고중량 드론 활용 화재 진화 시스템 실증 ▶접근이 어려운 고층 건물의 화재 초기 진압 등이 구축된 드론 관제 체계로 통합 제어하고 관리됐다. 국토교통부에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남원시와 (주)팔네트웍스(관제시스템), (주)와우미래기술(고중량 소방 드론), 스페이스워(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을 수행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드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드론 레저스포츠 도시 남원’, ‘드론 공공서비스 활성화 도시 남원’ 등 추진한 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23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향상에 힘쓴 전국 21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을 시상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취임이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6대 시정목표 중 하나를 ‘함께하는 나눔복지’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2023~2025년에 거쳐 42억5천만원을 투입해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2년 대비 경로당 임원에 대한 교육비 3백만원을 추가 지원하였고, 만 70세 이상 노인 13,570명에게 연간 12매의 목욕권을 지급해 노인들의 위생관리까지 살뜰히 챙겼다. 이외에도 자체 시비로 노인의 경력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78개를 마련해 노인의 취업을 지원했고, 노인들의 식사문제 해결을 위해 저소득 식사배달 대상자 62명을 자체적으로 추가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자 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최경식 시장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전북 남원지사가 남원시에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30박스(환가액 3백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모은 기금으로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을 대상으로 저출산 사회문제 극복 및 저소득 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후원 물품은 물티슈, 빨대컵, 롤베이비,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및 바디워시, 아이 치약(키즈치약), 가재 수건 그리고 영유아를 향한 응원 카드 등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상현 지사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남원시의 건강한 미래세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육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후원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후원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 30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소재 중증 장애인시설 평화의집은 22일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11kg을 지원받아 김장에 참여한 시설 종사자, 봉사자 등 김장을 마친 후에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시설이용자는 “추운 날씨에 대량의 김치를 담그느라 힘들었지만, 갓 담은 김치와 맛있는 수육을 함께 먹으니 고단함이 싹 사라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열 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김장김치 준비에 걱정이 많았는데,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김치도 담그고 수육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준 한돈자조금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기관에서도 항상 주변 소외계층을 돌보고 온기를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22일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강도 높은 질의로 민생 현안을 꼼꼼히 챙겼다. ▲ 김영태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위원회, 바이오산업 진흥위원회의 운영 시 조례를 준수해야 함을 강조하고 공공기관 대행사업비를 농어촌공사에 21억 대행료로 지급한 사안을 지적했다.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접 수행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한수 부위원장은 공공배달앱 월매요 이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친환경 쌀 재배단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방제로 인한 농가 간 마찰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소태수 위원은 목기 산업 명맥이 끊기지 않게 원재료 생산·가공 인력을 육성할 것과 우리 시 구제역 백신을 소농가에는 100% 지원하고 있으나 대농가에는 50%만을 지원함을 지적하면서 대농가에도 100%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 윤지홍 위원은 필수업무 종사자에 대한 지원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그 지원이 미비함을 지적했으며 GAP 인증제도는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적 인증 확대가 필요하고 단체인증보다는 개인인증 추진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의 2024년도 대상자(1954년생 이상) 신청 접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1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만 7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곧바로 무상교통카드를 발급받게 된다. * 1월 1일 기준 만 70세가 아니더라도 2024. 12. 31.내 만 70세가 된다면(1954년생까지) 신청가능 또한 대리 신청의 경우 대리인과 신청인(어르신 무상교통 대상자)의 신분증을 모두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다만, 2024년도 신규 대상자에 대해서는 카드가 발급되더라도 무상교통 이용은 1월 1일부터 가능하다. 23년도 기존 대상자들은 발급과 동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어르신 무상교통카드는 연중 상시로 신청·발급이 가능하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남원시는 어르신 무상교통카드의 무단 도용 신고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