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진안군한돈협회는 17일 전북자치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김송규 지부장은 “지역인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의 한돈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진안군한돈협회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매년 명절 한돈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지난 추석 명절에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다.
완주군(전주)산림조합은 2024년 하반기 산림조합 상호금융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7일 완주군산림조합에 따르면 금융업적평가는 전국산림조합 상호금융 취급조합 141곳을 대상으로 성장성·수익성·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여·수신 및 잠재적 성장성을 측정하는 평가 이기도하다. 완주군산림조합은 조합장 및 전직원이 산림조합금융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수익성, 성장성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올해 완주군 용진읍에 SJ산림문화복합센터를 신축하고 모래내지점 개점을 열어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다양한 문화체험 및 선진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전주,완주 시민들에게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질수 있도록 우리 완주군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무주군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모마일 앱을 통해 24시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한다. 19~64세 무주군민 또는 무주군 소재 사업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주군보건의료원(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지급된 스마트 밴드를 통해 건강검진(3회_최초, 3개월, 6개월)과 24시간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제공 기간 개인의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변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국원호)이 지난 13일 완주군청을 찾아 (재)완주군 인재육성재단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기탁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탁금은 총 9500만원에 이른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의 기탁금은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의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원호 이사장은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완주한우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아이들의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지난 2012년 11월29일 설립된 지역 대표 협동조합으로, 완주군 고산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본점과 화성점, 육가공센터를 포함한 직원 6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연 매출액은 219억원에 달한다.
‘전북1호' 협동조합으로 규모와 위상에 걸맞게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조합원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국원호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과 앞으로의 계획과 미래의 축산에 대해 들어봤다. #더욱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완주한우협동조합 국원호 이사장은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이번에도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는 것"이라 말했다. 내년에도 설날, 추석, 어린이 날, 어버이 날, 한우 먹는 날(11월 1일) 등 명절이나 기념일에 시식회를 비롯해 한우 관련 다양한 부대행사와 할인행사를 열어 소비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예상치 못하는 한우가격 하락세 등 내년도 어두운 전망 속에서도 협동조합 기본이념인 상생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환원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의 대표적인 지역환원 사업으로는 ▲산모 대상 한우고기와 미역 선물 ▲장학금 지원 ▲이웃·농가 돕기 ▲한우나눔 ▲희망나눔가게 후원 등이 있다. 특히 완주군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한우고기와 미역을 선물하는 사업은 완주한우협동조합의 대표 지역환원사업으로 모범적인 협동조합의 위상을 높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 김보금)는 전북소비자의날 기념식(11월 29일(금))에 후원으로 들어온 240kg의 쌀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를 통해 고립장년 1인 가구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4일 오후 2시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서 가졌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매년 ‘전북소비자의날’ 기념식에 화환 대신 쌀로 후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후원받은 쌀과 소비자정보센터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쌀, 총 240kg을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의 고립장년 1인 가구 생계 등의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전북소비자대회는 국회에서 『소비자보호법』이 통과한 날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12.3)로, 전북지역은 매년 12월 1일을 ‘전북 소비자의 날’로 정하여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주관, 전북특별자치도 개최로 소비자대회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김보금 소장은 "전북소비자운동의 지지와 응원의 의미로 보내주신 후원 쌀을 소외계층의 생계지원에 사용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우리단체는 2025년도 소외계층의 소비자피해 예방과 권익보호를 위해 소비자교육과 복지관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소비자상담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된 ‘2024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도사업 저변확대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마련된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선도농·축협 16곳(영농지도 11곳, 여성복지5곳)을 선정하여 그 노고와 업적을 기리고자 시상하는 제도다. 고산농협은 기계정식으로 신 재배기술의 보급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농작업대행으로, 농업경영비 절감 그리고 찾아오는 수산장터등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영농 기반 조성과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등 영농지도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병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고산농협의 조합원 및 모든 임직원이 영농지원 활성화와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농지도 및 농촌복지 지원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꿈과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특자도 완주군이 2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금은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부제로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색소폰, 우쿨렐레, 라인댄스반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캘리그라피, 문인화, 서예반은 전시 및 재능 부스를 운영해 솜씨를 뽐냈다. 이날 우쿨렐레 공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수업 외에도 따로 모여 연습했는데 노력의 결실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발표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준비한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 구이농협(조합장 최만열)은 지난 20일 구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구이면장,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를 비롯한 관내기관 단체장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김장 나눔 행사가 이루어 졌다. 구이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에서는 직접 재배한 배추를 사용해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사회의 홀몸어르신 및 지역주민 분들을 위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최만열 조합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조합원님, 지역 주민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유수창)가 남원시 인월과 아영면 산골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30여 명을 초대해, 메타버스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기획해 지역거점 문화확산 일환, ‘미래를 여는 과학교실’로 AI 수업과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사는 지리산 지역에는 이런 큰 시설이 없어요”라며, “이번 메타버스 체험이 정말 즐거웠고, 이 프로그램을 자주 참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진행은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장 최종인)이 맡았으며, 다음 주말에 새로운 대상자들로 같은 내용으로 한번더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세부과제로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 및 전북자치도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진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북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