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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귀갓길 책임지는 LED 보안등 500여개 설치

 

전북 남원시가 LED가로등·보안등 신설, 운봉 간판개선사업, 도시경관 계획수립을 통해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9억여 원을 들여 상반기에 292등 , 하반기에 205등의 LED가로등·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번 설치된 가로·보안등은 고효율의 에너지 절감형 램프로 유지·관리비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방범 취약지역 및 수혜 주민이 많은 지역 등을 우선순위로 설치해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했다.

 

이밖 에도 남원시는 ‘2018년 전라북도 예쁜간판 꾸미기 간판개선사업’에 공모 선정돼 시행한 ‘운봉 간판개선사업’을 완공했다.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운봉로 상가 일원 470m 구간 54개 업소의 낡고 무질한 간판을 교체했다. 바래봉의 대표적인 관문인 운봉읍 중심상권인 곳으로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된 후 더 밝고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내년 국ㆍ도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며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