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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전동지회 남원지회(중대장 서복동)와 재난구조협회 주관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24일 실시한다.
남원제일고등학교(노암동)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질 이번 교육에선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및 교육이 남원지회와 파견된 교관(CPR 전문)에 의해 열린다.
소정의 참가비 3만원과 증명사진 2장만 지참하면 점심제공과 함께 CPR 이수자에겐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날 CPR 교육을 받는 여성들은 얼굴 화장은 피해야 한다.
24일 당일에도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국내 유일 CPR 교육을 통해 국가적 재난, 재해구조, 인명구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제부터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부연설명>대한민국 특전동지회는 각종 재해부터 지원활동에서 항상 제일 먼저 검은 옷을 입고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안 되면 되게 하라’ 대한민국 최강의 남자들이 모인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대원들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국민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구조전사(救助戰士)’ 대한민국 특전동지회들이 만든이번 교육이 기다려 진다.
한때는 대한민국 최강의 사나이들만 갈 수 있다는 특전사 요원으로 조국의 간성을 지키기 위한 최정예 부대에서 젊은 날을 투신했었고 명예롭게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특전사 출신들은 지난날 뜨거웠던 전우애를 나누기 위해 1979년 7,000여 명으로 ‘대한민국 특전동지회’란 것을 만들었다.
이들은 똘똘 뭉쳐진 젊은 날의 혈기와 다부진 몸을 조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찾았다.
단순한 전우애를 나누기 위해 모였던 것이 대한민국 특전동지회였다면 봉사를 목적으로 단체를 결성한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다.
지난 2005년에 ‘대한민국 특전동지회’에서 ‘대한민국 재난구조협회’로 바꿔 등록하고 본격적인 전문 구조활동에도 나서기 시작해 2006년에 행정자치부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해 사단법인 재난구조협회로 등록되기에 이르렀다.
한편 현재 대한민국 재난구조협회는 전국 16개 지부와 199개 지회와 전국 27만명 회원 중 2만5,000명이 현재 구조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고의 재난구조협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