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메뉴
후원하기

2015 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행복 나들이~

   
   
   
 

전문 예술단체의 연주로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곡이나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공연장이 아닌 학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이란 이름으로 음악회가 열린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하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 등으로 '2015 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이 오는 18일(목) 오후 7시부터 산내여성농업인센터에서 농산어촌 순회 연주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문화예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나눔 사업 실시에 따라, 전문예술단체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가 문화적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선정해 지역 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보다 직접적이며, 친근한 문화의 만남을 열어주기 위해 계획됐다.

그동안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부담스러운 음악으로 인식돼 왔지만, 편견을 스스로 고쳐 나 갈수 있도록,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곡이나 혹은 기타 매체를 통해 알려진 클래식 음악들을 공연장이 아닌 학교에서 들려줌으로써 연주모습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지휘자의 곡 해설과 더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을 듣는 작은 열린 음악회로 기획됐다.

사)광명심포니는 2002년 창단돼 2007년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받고 2008년 사단법인을 설립한 오케스트라로, 전문 음악가들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전문 음악단체로 출발된 오케스트라이다.

매년 정기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꾀하고자 다양한 장르(무용, 국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와의 만남을 통한 음악적 교류, 새로운 공연 개발과 한(韓)브렌드 공연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소년소녀 음악교육을 시작하여 관현악 배움터, 신나는 음악교실을 설립하여 부족한 청소년 음악교육을 하고 있으며,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만들어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