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방송(이하 EBS)의 입시설명회가 전북 남원과 순창군에서 잇달아 개최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오는 4월 17, 18일 양일 간 남원·순창 각 지역에서 EBS 입시설명회가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17일(금)은 오후 3시부터 순창군 소재 ‘순창고등학교 강당’에서 순창군 관내 3개 고등학교 재학생 약300명 (순창고 130명, 순창제일고 110명, 동계고 3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순창지역 EBS 입시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4월 18일(토)에는 오후 3시부터 남원시 어현동 소재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시 관내의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약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남원지역 EBS 입시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순창과 남원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EBS 입시설명회’는 전국적으로도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역구 출신의 강동원 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2016학년도 순창·남원입시설명회’는 현재 EBS의 인기유명 강사진들이 ▲2016년 대입제도의 이해 ▲2016 대입수시 및 정시 성공전략 ▲수능 영역별 고득점 전략 ▲ 수능 연계정책과 EBS 활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금수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가 ‘2016 대입의 이해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설명하고 ▲신삼수 EBS 학교교육본부 수능교육부장이 ‘수능 만점 전략 및 EBS 활용법 ▲박순녀, 최은진 EBS 전속교사가 ’수학 테마특강‘을 할 예정이다.
강동원 의원은 “수도권과 여타 대도시에 비해 입시정보가 부족하여 수험준비생과 학부모들이 진학 및 진로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전국적으로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3년 연속 EBS 입시설명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남원·순창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서 다음 입시설명회유치는 물론,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에도 힘쓰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보도자료=강동원 의원 사무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