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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직무대행 김석기)은 2층 소아청소년과 앞에서 ‘건강+행복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건강+행복 어린이 도서관’은 환아 및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사업으로 남원의료원이 선정됐다.
이번 ‘건강+행복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정연 업무상임이사를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모옥희 나눔사업본부장 등 외부인사와 병원 임직원이 참석했다.
남원의료원 2층 소아청소년과 앞에 자리하고 있는 ‘건강+행복 어린이도서관’은 신간 도서 600여권을 보유하고 유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매트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마련됐다.
남원의료원 관계자는 “‘건강+행복 어린이도서관’ 개관을 통해 외래 및 입원 환아와 가족들에게 정서 함양은 물론 다양한 신간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외래 진료대기 시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남원의료원은 지속적으로 신간 도서 구입 등을 지원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