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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남원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과 관광주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6일간 찾아가는 남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간 동안 주경기장 일대 아시아드 스트리트에서 진행되는 남원관광 홍보관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45개국의 선수단과 방송보도 관계자,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을 실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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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4개의 부스로 운행하고 있는 아시안게임 남원홍보관은 춘향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춘향포토존을 비롯해 남원관광 홍보와 천연허브화장품 및 남원추어탕 등 남원특산품을 전시판매 한다.
남원지역의 대표 먹거리 추어탕을 간편하게 포장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포장용 추어탕과 아토피와 비염에 효과적인 허브제품 및 다이어트제품 뚱딴지차 등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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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하는 미스춘향의 포토서비스 및 남원관광 홍보도우미 활동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2014 가을 관광주간과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홍보 및 지역특산품 전시판매관을 운영, 종합적이고 집중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잠재적 미래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현재 코레일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남도해양열차(S-train)와 교육전용열차(E-train) 상품도 활발하게 추진해 열차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