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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에 나타난 기부천사 백미(20㎏) 100포 전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대강면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백미(20㎏) 100포(환가액 512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10년 이상 대강면에 백미(20㎏) 100포를 기부하여 대강면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고 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대강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서 백미(20㎏) 100포를 기부해주신 익명의 기부 천사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프로필 사진
이상선 기자

내 편인 사람들한테 비수를 꽂고, 상처 주는 일. 내 편인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불편하게 만드는 일. 남들은 기자가 하는 일이 '남의 비극 가지고 장사하는 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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