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에 지난 10월 25일(금), 군산 미8공군 의무대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군산의료원과 미8공군 의무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병원시설 현황 및 시설 견학, 병원의 운영 시스템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미8공군 의무부대 사령관 OBrien 대령을 포함한 11명의 방문단은 조준필 원장, 조향정 진료부장, 임종선 국제진료센터장 등 10여 명의 임직원으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조준필 원장은 병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병실, 응급의료센터 및 국제진료센터 등 주요 의료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병원의 최신 의료장비와 진료 서비스 운영현황을 소개하며, 병원의 역량과 시스템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2017년 9월 군산 미공군 8 의무사령부와 업무협약(MOA)을 체결한 이후, 주한미군에게 예약, 진료, 검사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환자를 전담하는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며, 전문 의료지식을 갖춘 외국인 코디네이터가 환자의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조준필 원장은 “군산의료원은 주한미군을 포함한 외국인 환자들이 신속하고 정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조선 숙종시대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킨 역사적 인물인 안용복을 기리는 첫 추모행사가 울릉도 안용복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1954년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창립 70주년과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대한제국 고종 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제정한지 25회째를 맞는 해이다. 안용복 추모제향을 최초로 봉행하는 (사)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는 독도를 수호해온 우리 선조들의 우국충정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우편번호 ‘40240’을 브랜드로 만든 ‘40240 독도소주’를 제향주로 공식 선정하였다. 이날 행사의 제향주로 선정된 40240 독도37은 독도의 위도37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증류식 소주로 독도의 동도와 서도가 각인된 ‘40240 독도 잔에 담겨 올려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케이알컴퍼니(주)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임진욱)은 40240 독도 우편번호를 통해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증류식 소주의 우수함도 알리기 위한 독도사랑 프로젝트로 우리 쌀과 울릉도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 천연미네랄로 만들어지고 독도 사진을 병 패키지에 담았다 케이알컴퍼니 관계자는 “독도에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10월 23일 NH시네마에서 2024년 장애인권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사전신청을 통해 남원시민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큐멘터리 영화<까치발>을 관람했다. 영화 <까치발>은 2020 제21회 가치봄영화제 수상작으로, 딸(지후)의 까치발이 뇌성마비 징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우정)의 걱정과 불안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깊이 있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딸과 엄마 사이의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까치발이 미치는 영향을 함께 생각하며 감동을 나누었다. 영화 상영 후, 권우정 감독이 직접 관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영 장애인복지관 임은용 관장은 “지난해 <녹턴>에 이어 남원시민과 장애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여 장애인권 친화적 도시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지리산 일대에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전세계 트레일‧ 숲길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ATC)’가 열린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로 시작한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대만 숲길 전문가(운영‧관리 단체 등)들이 함께 모여 지역과 상생하는 국가숲길 운영과 지속가능한 트레일 관리 방향을 논의한다. 둘째 날 26일에는 전남 구례군 일대(13km, 3개 구간)에서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열리며, 지역 임산물로 마련한 먹거리와 함께 준비된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지리산 권역 6개 시군(남원, 하동, 산청, 함양, 구례, 장수) 주민이 직접 발굴한 코스를 탐방하는 ‘지리산 숲길 탐험대’가 운영된다. 각 지역의 명소를 걸으며 마을에 얽힌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누리집(https://atcjiri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호 대행은 “숲길의 발전
남원경찰서는 지난 23일 도통지구대에서 '지역경찰 합동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우석 경찰서장은 매주 2~3개 지역관서를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 도통지구대 중심지역관서 운용에 있어 치안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농축산물 절도 예방 등 현안 문제에 관해 토론했다. 이날 김우석 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당부사항 등을 청취·홍보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원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경찰은 중심지역관서 운용으로 인한 순찰지역이 확대되는 만큼, 범죄예방 및 농축산물 취약장소를 면밀히 파악해 장소·시간대별 사각지대가 없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22일 ESG캠페인의 일환으로 군산 지곡동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ESG경영의 중요성과 실천 문화를 알렸다. 이번 활동은 군산의료원 원장을 비롯해 총 33명의 병원 직원들이 참여해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 정화 조성에 힘을 모았다. 지곡동 일대에서 진행된 쓰레기 줍기 활동은 각 구역별로 팀을 나누어 효율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 뒤, 재활용 가능 품목을 분리수거 하는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조준필 원장은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모범이 되는 경영활동을 실천하고자 에너지 사용량 감축 등 10가지의 ESG경영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고산석산 토석채취 허가기간 연장처분 문제로 촉발된 법적 싸움이 때아닌 암 발생률 논란으로 번지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22일 완주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4월3일 고산면 석산개발반대대책위원회(대책위)는 해당업체의 토석채취 허가기간 연장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장을 전주지방법원에 접수했고,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대책위에 따르면 재판과정에서 완주군 측에서 석산 인근 5개마을 암 발생률이 전북 평균과 유사해 석산 연장허가가 주민 건강과 관련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고 한다. 토석채취지 인근 5개 마을 평균 암 발생률은 6.15%로, 이는 완주군 5.8%, 김제시 6.34%, 진안군 6.12%, 전주시 4.75%와 유사하다는 것. 이에 대해 대책위 법률대리인 홍정훈 변호사는 이를 반박하는 자료에서 석산에서 가장 가까운 안남마을 암 발병률은 12.84%로 완주군에서 주장하는 평균치의 2배를 상회한다고 적었다. 홍정훈 변호사는 자료엔 “안남마을 암 발병률 12.84%는 완주군 전체 표준암 발병률 5.8%의 2.2배로 환경부에서 최초로 인정했던 암 발병 사례인 익산장점마을의 전국 표준인구집단 대비 집단암 발병률 약 2~25배(각 암 종별 발병률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21일 경우회장과 경찰발전협의회장, 협력단체장과 경찰관 90여명이 참여한 제79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인월파출소장 손금현, 초청가수 강혜원), 경찰홍보영상 시청, 경찰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포상, 감사장 수여,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 대통령 치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유공 표창에선 남원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 감사실 이중호 경위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중앙지구대 3팀 표승덕 경위 등 9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범죄질서계 최형준 경사 등 17명이 시도청장 표창을 경비안보과 전필정 순경 등 50명이 각 경찰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를 받았다. 또 경찰발전협의회 이다경 사무국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자율방범연합회 김봉식 행사국장 등 9명이 시도청장 감사장을 모범 운전자회 이동기 회원 등 11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각 받았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오늘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의 노고와 관심과 애정으로 남원경찰을 지켜봐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남원시민, 행복한 남원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지난 17일 남원시 지리산 소극장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회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된 자기 권리 주장대회는 남원시 뿐만 아니라 무주, 정읍을 비롯한 전북자치도 내 거주 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하여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립니다’, ‘ 저를 응원해주세요!’ 등의 내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당당히 표현하며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당사자들의 꿈과 소망을 펼쳤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참가한 발달장애인 당사자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많이 떨렸지만 잘 해내서 뿌듯하다”며 “나를 표현하고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은용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대회는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당사자의 권리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기표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자신의 소리를 내고, 마음껏 표현하며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4년 감염관리 주간행사 및 병원급 요양병원 대상 감염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맞쳤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료원 감염병센터와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주관으로‘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이하여 일상에서의 감염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관리 시스템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로비에서 환자 및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평상시 손씻는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올바른 손씻기 활동 및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OX 퀴즈 풀이, 일상속에서 가장 많이 접촉하고 있는 핸드폰의 오염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핸드폰 ATP측정 등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직원에게 환경소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의료기기의 환경배양 검사결과와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고위험 감염성 환자 치료 시 착용하는 보호복을 전시해 내원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군산시 보건소에서 함께 참여하여 결핵 및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렸다. 특히 올해 3번째로 개최 한 병원급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대상의 감염관리 세미나에서는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의‘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및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다뤘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