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17일 오후 6시 전북 남원시에서 위탁·운영하는 남원사회복지관은 남원시 비본책방(쑥고개로 25, 2층)에서 ‘제1회 푸른 별 영화제’를 개최했다. 푸른 별 영화제는 2023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한 주제공모사업(기후 위기대응)의 일환으로 남원사회복지관에서는 ‘우리 지구 : 푸르게 푸르게’라는 주제로 ‘어린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영화제’를 탄생시켰다. 환경에 관심 있는 노암초 4, 5학년 학생 15명이 기획단이 되어 남원시 환경과에서 실시하는 환경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사회부터 오프닝 공연,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까지 손수 준비하였으며, 초대장과 포스터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영화제는 미래 기후 위기의 최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영화제 기획단이 되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노력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했다는 점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남원사회복지관이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우리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인환, 양재웅)은 20일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위한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지리산 꿀사과 작목반, 축복교회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저소득층과 주거난방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10세대에 각각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유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줘서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해졌다면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해주신 관내 단체에 감사하다“ 고 인사를 전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위해 항상 기부문화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개인지정기탁자, 착한가게, 착한가정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과 관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홀몸어르신 생신밥상 차려드림’ ‘지리산반달곰 구석구석방문단’, ‘뽀송뽀송 산내愛 빨래방’, ‘산내어르신 원기회복 孝 삼계탕
전북 남원시중앙초등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로부터 'Play Your World 롯데월드 놀이교실'을 선물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놀이교실은 롯데월드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 웹툰 연재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놀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날 놀이교실은 남원중앙초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특색있는 놀이교실이 진행됐다. 또 흔들그네다리, 월클라이밍, 외나무다리, 트위스트그물, 그물정글짐, 볼풀놀이터 등 6종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0000 학생은 ""고 소감을 전했다.
13일 정부가 전북 남원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것을 놓고 무소속 남임순지역 국회의원이 '자기공'이란 보도자료를 배포해 민주당과 일천여 남원시 공무원 등의 공을 가로챘다는 논란에 휩쌓였다. 남원시 주천면에 사는 A씨는 "누구 공이 중요한가. 현재 남원 상황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의미가 크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얌체같이 자기공 타령하는 모습이 매우 흉하다"고 말했다. 이하 이용호 의원이 이용호 의원, 남원·임실·순창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추진 - 남원,임실,순창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수해 복구 위한 4차 추경 추진에 최선 다할 것 -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경제상황을 맞이한 농촌지역, 수해로 설상가상 고통 - 전북·전남을 아우르는 섬진강 유역 수해지역 긴급지원도 조속히 이뤄져야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재선)이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남원·임실·순창 관내 수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수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4차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면서 남원 금지면과 송동면, 대강면 일대 마을, 순창 유등면과 적성면, 동계면 일대, 임실 관촌면 등에서 하우스·축사까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남원청년문화희망포럼, 공동이사장에 김대규·최종열씨 선출 남원시 청년문화융성을 위해 각계각층의 남원시민들이 참여한 ‘남원청년문화희망포럼’(이하 남원청년포럼)이 10월 1일 오후 4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50인 이내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남원청년포럼은 이날 정관과 세부 운영지침을 정하고, 이사장과 부회장 등 주요 임원진을 선출, 선임 했습니다. △공동이사장: 김대규 전북대 객원교수(남원미래연합의원 이사장), 최종열 전 남원시 환경과장. △부회장: 이정린 도의원, 양해석·염봉섭·이미선 시의원, 손태엽 전 국회의원보좌관, 지영화 춘향골감자작목반 총무. △감사: 박미숙, 서인성. △상임고문: 윤승호 전 남원시장 (선임). △자문위원장: 진담욱 전 남원시 국장 (선임). △사무국장 양재철 (선임) 남원청년포럼은 남원의 청장년, 시민들이 모여 청년문화융성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만들어 미래비전과 실천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 취지에 결성된 민간단체입니다. 포럼에는 도·시의원, 전 남원시공무원, 교수, 사업가, 단체장
최진영 전 전북 남원시장(59)이 4월1일자로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겸 사장에 취임하자, 남원지역 정치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진영 사장은 올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고향 남원지역의 사랑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등 '2021년 남원문화대학' 학장으로 참여하며, 정치재개 신호탄을 쐈다. 최진영)이 14일 개강을 한다. “지리산문화해설사(2급) 자격과정” 202학장 최진영)이 14일 개강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서 2021년 남원문화대학역시 비대면으로 준비되었으며,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답사는 대면답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한다. 2021년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해설사(2급) 자격과정은 지리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연구한 ”지리산권문화연구원(순천대 경상대 공동)“과 지난 2014년에 MOU를 체결하고,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비대면교육으로 3월 1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되며, 주제 강의 17강과 특강 코리아헤럴드는 1953년 창간되어 지난 70여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위 영어 미디어로서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주)헤럴드는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헤럴드경제와 코리
전평기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은 지난 18일 남원시의회 제2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남원 추어산업'에 대해 시정 질문을 했다. 하였다. 먼저 전 의원은 2016년에 미꾸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비가 전체 사업비의 10% 미만으로 너무 적게 투자된 것을 지적한 바 있는데, 그 이후 3년간 추가 투자된 71억원을 어느 부분에, 어떻게 사용하였는가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전 의원은 미꾸리 대량생산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바이오플락 양식법”이라는 물을 갈지 않는 무환수 양식기술 연구를 제안한 바 있는데,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성과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환주 시장은 2017~2020년까지의 3년간 투자된 71억원의 내용을 설명하였고, 주요성과로 올해 12월경에는 4년간 추진해오던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준공하여 남원 토종 미꾸리 대량생산을 실현할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월 2일 바이오플락 기술을 적용한 무환수 미꾸리 생산기술 특허를 최종등록하여 남원 토종 미꾸리 대량생산을 위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전 의원은 “현재 농업기술센터의 인공부화 치어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남원라이온스클럽 47대 김희만 회장 취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남원라이온스클럽 2015-2016 신임회장에 제47대 김희만(47) 라이온이 취임했다. 16일 오후 7시 남원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7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56-C(전북)지구 정준모 총재를 비롯해 지구임원과 회원, 그리고 가족, 이환주 시장과 시의회의원 내?외빈 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희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의 용기를 이어 받아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를 바탕으로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꿈과 희망을 주는 참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또 “클럽과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회관 건립에 열정을 다해 임기 내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남원라이온스클럽은 이날 행사를 통해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00포(400만원상당)와 기금으로 구입한 전동스쿠터 2대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회관, 장애인복지회관, 사회복지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1969년 창립된 남원라이온스클럽은 남원지역 최대 봉사단체로 현재 1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클럽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산불이 이상 고온,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산불 예방·대응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이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평일, 주말 근무조를 편성, 124명의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이 산불 예찰활동에 들어간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미리 선발된 본청 진화대 31명은 16일부터 조기 사역하고 대비하고 있으며, 지난 17~18일 안전보건교육, 산불전문 교육을 시했으며, 20일부터는 산불진화헬기를 준비하고 헬기 및 계류장을 정비해 신속한 진화를 위한 진화장비, 진화차 등을 점검, 비상태세를 갖췄다. 또한,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으로 사전 준비 중으로 중·대형 산불 발생 시 남원시, 소방서, 서부지방산림청,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읍·면·동에서도 산불대책운영본부를 자체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72명과 산상감시원 19명 총 91명 채용 선발하여 11월 1일부터 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 11월 한달 동안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점검반을 구성하고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에 따른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어린이집,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등)과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m 이내 구역, '남원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지정된 버스승강장 등이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 신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버스터미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관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은 4,004개소이며 그중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624개소(버스승강장 620개소, 사랑의 광장, 춘향테마파크, 남원예촌, 광한루원 보행길 및 주차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위치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자에 대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과 남원시 조례에 따라 5~10만원의 과태료가, 금연구역 지정 위반과 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인증장치 부착 위반 시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