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현대전력(대표 신승우)이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에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읍에 소재한 현대전력은 1992년에 설립된 전기공사 업체로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자녀와 함께 참석한 신승우 대표 아들 신용훈군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와 나눔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인재 양성에 쓰였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연초부터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현대전력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옥천장학회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시로 기탁받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은 순창군옥천장학회(063-650-1242)와 순창군청 행정과(063-650-1238)로 연락하면 참여할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위문금을 전달했다. 5일 하늘사람들(임실군 관촌면)을 시작으로 6일와 7일에는 육군 35사단 예하부대인 백마여단, 군악대, 군사경찰, 기동대대를 방문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봉사하는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에 참여한 김상우 국립임실호국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과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보훈 업무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부대 장병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설 연휴를 닷새 앞둔 4일 오후 5시께 남원시 춘향골공설시장 5일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은 2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원불교학의 미래’를 주제로 제42회 원불교사상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해 원불교학이 당면한 과제와 역할, 그리고 미래에 관해 논의했다. 학술대회는 총 3부로 제1부 기조강연에서는 이성전 원광대 명예교수가 첫번째 기조강연 ‘정신개벽 시대와 원불교학’을 발표한다. 이 교수는 ‘정신개벽’은 원불교가 추구하는 핵심개념으로, 물질문명의 발달이 가속화할수록 정신의 세력 확장을 추구해, 원불교학은 정신개벽 시대의 이념적 토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기조강연을 맡은 성해영 서울대 교수는 ‘탈종교 시대와 원불교학의 역할’에 대해 종교학자의 입장에서 원불교학의 학문적·사회적·시대적 역할을 제안했다. 제2부 주제발표는 원불교학과 교수진이 원불교학의 정립 및 정신, 실천 등에 관해 발표한다. 첫번째는 고시용 교수의 ‘원불교학 체계수립과 발전과제’가 발표됐다. 장진영 교수의 ‘원불교 마음공부의 현황과 과제’, 임전옥 교수의 ‘원불교 단전주선 장기 수행 경험에 관한 사례 연구’, 염승준 교수의 ‘원불교 기록유산과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 정신의 회복’ 등이 이어졌다. 제3부 자유발표엔 원불교학의 확장 및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운봉농업 오용담 조합장은 지난 31일 운봉읍 사랑愛 작은목욕탕을 찾아 읍민들에게 필요한 수건, 비누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운봉농협의 나눔 가치를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용담 조합장은 “이번 나눔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읍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은주 운봉읍장은 “운봉농협의 지원으로 작은목욕탕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운봉읍에서도 주민들이 목욕탕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설 연휴 기간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휴를 앞두고 주변 환경 전반을 말끔히 단장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계획을 확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중이다. 또한 유관기관인 임실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지자체와 협조해 성묘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연휴기간 동안 경찰 및 국군 장병들의 지원을 받아 원내 호국원 주변 교통정체에 대비하고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성묘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호국원↔임실역↔임실터미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장참배가 어려운 유가족을 대상으로 헌화 및 참배를 실시하고 참배하는 사진을 찍어 유족에게 전송하는 사진전송 서비스를 1월24일부터 2월5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며, 2월6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팩스(☎063-640-6081, 팩스063-711-1212)로 신청하면 된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상우)은“올해에도 6만여명의 성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무너져가는 흙집에 거주하는 안모씨.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이유는 자녀들과 단절 된 후 홀로 거주하면서다. 안씨 거주지는 수도시설이 없고, 흙집은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어 붕괴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보절면는 2023년 EBS나눔0700 방송사례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선정됐다. EBS 제673회 ‘무너져가는 흙집에 사는 할아버지의 소원’은 2023년 8월5일 방연된 이후 후원금 2523만원을 지원받아 주택 신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남원시상수도사업소에 급수공사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측량 의뢰, 건축사사무소에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무료 설계 의뢰한 결과 지난 1월10일 무사히 건축 신고를 마칠 수 있었다. 건축착공 신고 이후 삼보건축사사무소의 재능기부로 무료 주택설계를 지원받았으며, 29일 착공되면서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양재우 보절면장은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의 욕구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제94회~제95회 춘향제전위원장으로 이광연 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는 춘향제전위원장 추대위원회를 열어 현 이광연 원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은 남원 아영면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이광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서 호남향우회장· 재경 아영향우회장·재경 남원향우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 임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이며, 그동안의 역할을 바탕으로 ‘춘향제’를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로 더욱더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94회 남원 춘향제는 오는 5월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난 19일 오사청(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수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새로 취임하는 신임 김학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김해천 회장의 아쉬움을 함께하는 자리였다. 이‧취임식에는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한경문 오수면장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사청은 2017년 이 지역의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로 회원은 70여 명이다.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3.10 만세운동의 계승과 환경 정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현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망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지난 1월1일자로 신임 오재준 지사장(사진)이 취임해 갑진년 새로운 1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재준 지사장은 지난 1995년 입사해 28년간 본사, 본부, 지사, 사업단에서 두루 근무하면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관련 분야에 대해서 탄탄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오재준 지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안전, 청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의 경영개선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 지사장은 1970년 남원 출신으로 성원고,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새만금사업단 사업관리 및 공사감독, 본사 대단위간척처 간척지개발부장, 본사 기반사업처 사업총괄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