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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객원교수 김윤세 인산가 회장, 고전 한시집 '빈 배에 달빛만 가득 싣고 돌아오네' 출간

김윤세 회장, 70세 기념 고전시문 140편 엮어 출간
'인산의학' 칼럼서 선별된 작품으로 마음치유 이정표 제시
광주대교수 역임, 전주대 객원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앞장

김윤세 인산가 회장이 자신의 70세를 기념하며 고전 한시집 '빈 배에 달빛만 가득 싣고 돌아오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김 회장이 13년 반 동안 건강 정보지 '인산의학'에 연재한 '건강한 삶을 위한 이정표' 칼럼에서 엄선한 140편의 고전 시문을 엮은 것이다.

 

김 회장은 이를 통해 국민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지혜를 전하고자 했다.

 

책은 한산, 두보, 야보 도천 등 당송 시대의 명문장가와 선사의 시문을 포함해 고려와 조선 시대 문인과 고승의 율시를 담고 있다.

 

김 회장은 부처의 사상과 노자 철학을 재해석하는데 집중하며,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그의 저서는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평온과 고요를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덧 거품처럼 허망하고 분망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온과 고요가 깃든 삶을 사는 지혜를 깨닫게 된다. 번잡한 마음속에 고요가 자리하는 방법을 일깨워준다.

 

표제작인 '빈 배에 달빛만 가득 싣고 돌아오네'는 시적 서정성과 140수의 시문에 담긴 주제를 아우른다.

 

만선에 실패한 상황을 달빛으로 채우는 것은 마음의 내공을 쌓는 과정을 의미하며, 김 회장은 이를 통해 독자들이 마음의 평화를 찾기를 바라고 있다.

 

김윤세 회장은 1993년 경남 함양 삼봉산에 인산연수원을 설립하고 매달 강연회를 통해 '인산의학'의 신약과 묘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죽염제조 '식품명인'으로 선정됐으며, 광주대 대체의학과와 생명건강학과 교수, 전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김 회장은 그의 책을 통해 마음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마음의 고요와 평화를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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