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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문화대학, ‘2025년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 과정’ 개강

2000년도 설립
문화해설사 양성 우수 모델

 

 

남원문화대학이 ‘2025년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 자격과정’ 개강식을 21일 했다.

 

이 과정은 남원시보조금 지원으로 3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18회, 120시간 동안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강의는 지리산권 역사문화와 관광을 주제로 하며, 전국적으로 저명한 교수진이 참여해 진행되며, 40여 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개강 특강을 맡은 문동규 우석대 교수는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 해설사 자격 과정을 다년간 함께했다”라며, “자랑스러운 지리산권 역사문화를 여러분들이 잘 계승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진영 학장을 대신해 이완구 부학장은 개강식 축사에서 “끝까지 교육을 잘 받아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취득과 함께 해설사로서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운영은 양경님 총괄과 서한걸 사무국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가 검정하는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남원문화대학은 2000년 설립 후 ‘남원문화유산해설사’ 자격 과정을 운영하다가, 2014년부터 ‘지리산문화해설사’자격 과정으로 변경, 현재까지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