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동충동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면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남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일에는 동충동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만두 30박스를 현물로 기탁했으며, 발전협의회는 5가정에 각각 10만원 상당의 남원사랑상품권을 기탁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품은 1일 1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활기차고 밝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의 대표 명주회사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술소리(대표 양인모)가 지역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해 춘향장학재단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유)술소리는 남원 노암산업단지에 위치하며, 농민중심, 전통중시, 미래창조 경영을 바탕으로 한 남원의 자랑스러운 명주회사로 알려져 있다. 양인모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에 대해 “30년 동안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기까지 남원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컸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와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 겸 남원시장은 “남원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술소리 양인모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 양성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유)술소리가 남원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의 카페 고샅과 청소방역업체 치움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두 업체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 김 선물 세트 100상자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오쌍섭과 오종하 대표가 이끄는 두 업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쌍섭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노암동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귀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의 카페 고샅과 치움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익산시청 축구동아리 '축우회'가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11일 축우회는 팔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 봉사에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축우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약 10세대를 방문,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축우회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 67명이 뜻을 모아 연탄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땀과 연탄으로 범벅이 되어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지만, 평소 축구로 다져진 체력과 팀워크 덕분에 힘든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용범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부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우회의 활동이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장이 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직원들의 여가 생활 확대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형성을 위한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 축우회는 1991년 설립된 익산시 직원 동호회로 회원 수는 67명이다. 매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진행하며, 분기별 친선대회와 연 1회 금강·백제문화권 시군 친선 축구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와 춘향장학재단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기부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남원 愛 명예의전당'을 조성했다. 13일 기념비적인 제막식은 각계각층에서 남원에 의미있는 후원을 이어온 기부자 20여 명이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금 사용 경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진 후, 제막식과 명판식이 진행됐다. 참석한 기부자 중 한 명은 "기부금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되고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향 남원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부자분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시는 일정금액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 이름또는 기관·단체 명칭을 황금빛 헌액판에 새겨 보존할 예정이다. 기부자의 숭고한 마음을 기리는 '남원 愛 명예의전당'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이들의 헌신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상징물이 될 전망이다. 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무주군 무주명가 김민주 사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10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김 사장은 "2015년부터 식당을 운영해오며 벌써 10년이 됐다"며 "지역과 아이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주 사장의 이러한 꾸준한 기부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익산 금강 관음사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500㎏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9일 금강 관음사는 동산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전달했으며, 이는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금강 관음사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금강 관음사 주지인 정수 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온정이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 있는 금강 관음사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을 담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주석 의성한방병원 원장이 순창군에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원장은 2005년부터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순창군에 따르면 한 원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시가 2,000만 원 상당의 재래김을 기부하고 옥천요양원에 한약재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매년 옥천요양원에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한약재를 기탁하고 있으며, 2년연속으로 재래김과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 원장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일 순창군수는 "한주석 원장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순창군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사매면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 릴레이가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남원시 사매면행정복지센터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사매면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 이 캠페인을 통해 사매면은 총 29건의 기부로 67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 릴레이 덕분으로, 연말연시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매면의 각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통해 총 493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또한, 사매면발전협의회는 5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오농장과 제이농장도 각각 50만원씩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에 동참했다. 한 마을의 이장은 자신의 이장수당을 모아 개인적으로 50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김종선 사매면장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모금 활동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손 진안농장이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안군 성수면에 위치한 이 돼지농장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와 장학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상진 우리손 진안농장 부장은 "진안군의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특히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셨는데, 올해도 다시 한번 장학금 기부를 결정하심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가의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런 따뜻한 마음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