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신청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12개 분야에서 1,21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진단서, 추천서 등의 서비스별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청소년 재활 승마 지원, 초등돌봄서비스 학습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노인 맞춤형 운동, 시각장애인 안마 이용권, 노인 문화 여가, 전북청년 농촌치유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익산시에 등록된 50여 개의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월 12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일부 금액은 바우처 카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서비스에 따라 3개월에서 12개월까지 제공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의 돌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춘향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설맞이 생필품 꾸러미 50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 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생필품 꾸러미는 화장지와 라면 등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김유숙 남원춘향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춘향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남원춘향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생필품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남원시 산동면에 훈훈한 설 명절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산동면에 따르면 동남원새마을금고가 복지허브화 지정기탁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현금을 기부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소인수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재경산동향우회도 고향 주민들에게 스카프와 식품 등 21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며,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이명철 회장은 "고향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유)그린건설환경은 50만원의 현금을 기탁했다. 정봉수 대표는 "좋은 일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쓰이길 희망했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베풀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면민이 풍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순창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물품 분류와 배송량이 급증해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집배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종석 의장은 "순창군민의 발이 되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물류 배송을 책임져 주신 집배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모두가 따뜻하고 정다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순창우체국을 찾은 손 의장과 의원들은 명절 선물이 가득한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집배원들을 만나 직접 격려했다. 아울러, 우체국 창구직원들에게도 군민들이 우편 및 물류배송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 익산지역협의회는 이날 기탁식에서 물품 전달과 함께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옮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유화석 협의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연탄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로타리클럽 연합회가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탁해준 익산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는 익산지역 로타리 클럽 1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향뚝짬뽕이 매달 셋째 주 화요일마다 '짜장면 나눔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 행사는 경로당과 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생활지원사가 관리하는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뜻깊은 자리다. 향뚝짬뽕 김진구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은 책임이자 기쁨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짜장면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짜장면 나눔행사 외에도 2021년부터 매월 용진읍 저소득 3가구에 1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휴무일에도 쉬지 않고 매달 짜장면 후원을 해주신 향뚝짬뽕 김진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향뚝짬뽕 짜장면데이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 도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이 지역 사회에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도통동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2017년 10월부터 이 캠페인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240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1억 2,900여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착한가게' 참여 확대가 주요 과제로 선정돼 33개 업체가 참여 중이다. 도통동은 이러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담아 기부자들에게 서한문을 전달했다. 모인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사랑듬뿍 찬찬찬 지원', '여름맞이 삼계탕 지원', '맞춤형 물품 지원' 등이 그 예다. 2024년 한 해 동안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374회의 사랑듬뿍 찬찬찬 지원과 여름맞이 삼계탕 지원, 맞춤형 물품 지원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통동은 앞으로도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사회에 많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우리 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들의 나눔이 큰 용기와 힘이 된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산동면발전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산동면은 이번 기부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재운 산동면발전협의회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명절을 만들기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하기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각 마을 경로당에 생필품과 식품, 간식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동면 기관단체장 협의회와 산동자율방범대도 각각 50만원 상당의 현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명절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탰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고향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발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산동면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남원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돌봄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과 1인 가구를 우선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통 행정은 오는 27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기간 동안 비상 연락망 구축과 난방시설 안전 점검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보호시설로 지정된 경로당의 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삼화선원 여강스님은 이번 설에도 백미 10kg 20포와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이는 금액으로 약 143만 원 상당이며, 이 물품들은 홀몸 어르신과 1인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됐다. 산내면은 설 명절을 맞아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산내 愛 빨래방'을 특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 활동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홀몸 어르신과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우선 살피고 있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성수면 가수마을의 오영근 이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또다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 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면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 이 쌀의 가치는 약 120만 원 상당으로, 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오영근 이장은 2006년부터 가수마을의 이장으로 재임하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직접 농사지은 쌀을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그는 또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지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오랜 시간 동안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오영근 이장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마음에 힘입어 더욱 살기 좋은 성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근 이장의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