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 있는 한 식당 앞에서 녹슨 다량의 총기류 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보자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30분쯤 전북 남원시 천거동에 있는 현 식당 앞에서 다량의 총기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식당 앞에서 남원시가 발주한 상하수도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제보자는 이날 발견된 박격 포탄이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24일 순창군 쌍치면 금정체육공원 위령탑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정성균 군의장, 최영일 도의원 및 희생자 유족과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추도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순창군) 6.25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전북 순창군유족회(조휴정)는 지난 24일 순창군 쌍치면 금정체육공원 위령탑에서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들을 위로하는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