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도 철도길 활짝 열린다
▲지난 3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황숙주 군수 등 달빛내륙철도를 경유하는 고령·합천·거창·함양·장수·남원·담양 지자체 장과 해당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순창군) 전북 순창에도 2030년이면 철도길이 활짝 열려 기차가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3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황숙주 군수 등 달빛내륙철도를 경유하는 고령·합천·거창·함양·장수·남원·담양 지자체 장과 해당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륙철도 건설 당위성을 공유하고 조기건설 방안을 모색 했으며 2019년 국책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이번 정기국회에서 달빛내륙철도에 대한 조사 용역비를 반드시 포함시키기 위한 공동행보를 이어가기로 하고 국책사업 반영 공동 건의문도 채택해 사업 성공에 힘을 실었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대구간 191.6km 전 구간을 잇는 고속화철도이며 총사업비 6조원 이상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대형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