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는 7일 '가정의 달'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 홀로 어르신과 소외계층 170세대에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신규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5월 가정의달 소외된 어르신이 반려식물 카네이션에 행복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순창나눔봉사단(회장 김숙자) 자원봉사자 15여명이 정성과 사랑을 가득담아 예쁜 화분에 하나 하나 옮겨 심었다. 김삼순 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버이날 홀로 보내실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인 카네이션 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고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순창 향토회관에선 올 한해 크고 작은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고 온정을 베풀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전북 순창에서 올 한해 크고 작은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고,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4일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는 순창 향토회관에서 `2018 자원봉사자대회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행사엔황숙주 순창군수, 정성균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과 자원봉사 단체장 등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8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우수봉사자 시상, 문화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봉사자 시상엔 순창읍 하영 등 21명이 순창군수 표창, 백일홍라이온스 고은주 등 2명이 순창군의회 의장표창, 순창고등학교 이은비 등 6명이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또 순창군예비군기동대 황진일 등 3명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제일고등학교 한재혁 등 10명이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우수청소년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임금순 소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4일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지지고 볶고' 나눴다.(순창군) 전북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4일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사랑가득!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 10여명은 자원봉사자의 집 빨래방에서 손수 다듬고 만든 물김치, 코다리조림, 짠지무침 등 밑 반찬 3종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의 가사부담은 물론 영양이 담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어르신들과 말 벗도 해드리면서 마음까지 달래주는 살뜰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임금순 소장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면서 “특히 2017년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봉사자들이 정성까지 가득 담겨 지역의 소외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내실을 기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훈훈한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센터는 22일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사랑가득!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활동’으로 밑반찬을 전달해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밑반찬은 강천적십자회 회원 10여명이 자원봉사의 집에서 정성들여 만든 반찬으로 열무김치, 김자반볶음, 미역줄기 무침 등 3종이다.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임금순 소장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자원제공으로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전개해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부족하나마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