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해 지역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만들어 진다./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사)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최종섭, 이하 생문동)가 전북 순창 향토회관에서 군민문화축제 `멋과 끼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해지역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만들어진다. 7일 생문동에 따르면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계층이 참여해 군민 화합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하모니카 앙상블, 동계 이쁘니 합창단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사와 축하인사, 2부 장수우리춤 등 9개 동호회 팀의 공연, 3부 전문공연팀인 SNF 세현, 진필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향토회관 로비에서는 생문동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현재 생문동은 53개 동호회와 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순창을 대표하는 문화단체중 하나로 지난 제13회 순창장류축제에서 부무대를 책임져 관람객 유치에 큰 축을 담당한 바 있다. 최종섭 생문동 회장은 “이번 군민문화축제는 동호회 회원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
▲순창 강천산은 년 관광객 100만명 이상이 찾는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린다./순창군 전북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강천산에서`숲속 음악회`가 열려 등산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강천산 숲속에서 열린 음악회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사)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하 동호회,회장 최종섭) 주관으로 강천산 병풍폭포 앞에서 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6개팀 30여명이 공연을 펼쳐 단풍철을 맞아 강천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공연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등산객들은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선율과 병퐁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에 잠시나마 눈을 감고 감상에 젖었다. 특히 하모니카 동호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 순창군을 대표하는 동호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종섭 회장은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동호인들이 공연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요양원 등 소외계층을 찾아 공연을 추진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