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9일 오전 10시 44분께 동신스캇팀 라이더들과 그동안 가고 싶었던 무등산국립공원을 원효사 코스(무등산 옛길)로 서석대-입석대-장불재를 오르고 있다./최봉오 기자목요일인 7일은 아침까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낮부터는 다시 추워지겠다. 전국 곳곳에서는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1도로 각각 관측됐다. 또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선 새벽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으며, 이는 충청도와 전라도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강원 북부 해안, 울릉도, 독도 등에는 2∼7cm의 눈이 쌓이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도 예상 강수량은 약 5mm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이밖에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0.5∼2.5m, 동해 0.5∼3.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5∼4.0m, 동해·남해 1.0∼4.0m다. 기상청은 해안과 강원 산지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는
▲3일 오후 1시 30분께 전남 곡성군 섬진강 상한마을 매화꽃이 봄을 알리는 촉촉한 비에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최봉오 기자3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과 낮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 높겠다. 다만 밤부터 부는 북서풍으로 기온이 떨어져 입춘인 내일(4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4~8도가량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20~60mm, 남부지방이 10~40mm, 그 외 지역은 5~20mm다. 강원산지에는 1~5cm, 강원영서도 1cm내외의 눈이 쌓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이 ‘보통’에서 ‘좋음’수준을 나타내겠다.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으로도 전국이 ‘보통’수준을 나타내겠다.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와 영상 17도 사이를 나타내며 어제와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3도 ▲강원 영서 -1도 ▲강원 영동 2도 ▲충남 3도 ▲충북 2도 ▲전남 7도 ▲전북 6도 ▲경남 11도 ▲경북 2도 ▲제주 11도 ▲백령 5도 ▲울릉·독도 7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지난 25일 오후 1시께 지리산 구대종주를 2박 3일간 68.8km 54시간 30분께 시간으로 완주한 전북 남원 동신스캇팀 박석규, 유규홍, 최봉오가 하산한 경남 산청군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 전경. /이상선 기자 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1일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그치겠고 2월 1일에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 31일 예상 강수량은 5~10㎜, 예상적설량은 동부내륙은 3~8㎝, 나머지 지역은 1~5㎝ 정도로 예보했다. 기온은 31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돼 다음날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31일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이 영하 3도, 완주와 무주, 장수가 영하 2도, 임실과 순창, 익산, 정읍, 김제, 고창이 영하 1도, 남원과 전주, 군산이 0도로 내다봤다. 낮 최고 기온은 익산이 영상 2도, 남원과 전주, 완주, 군산, 김제, 부안이 1도, 무주와 장수, 임실, 정읍, 고창은 0도, 진안은 영하 2도로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2월 1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4도로 매우 낮겠고 낮 최고 기온도 영상 1도에서 5도로 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