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산악철도 대선공약에 포함시킬 것
지리산 산악철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과 정동영(전주시병),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동철 전 비대위원장, 유성엽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성식 전 정책위의장, 윤영일·이동섭·장정숙·최도자 의원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또 남원에서는 이환주 시장과 전현직공무원, 이석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0명,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상경해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았으며, 재경남원향우회 정병열 전 회장과 임원, 향우 수십명이 참석해 고향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토론회는 축사,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축사에 나선 주승용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최고위원회가 열리고 있지만 토론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며 발전적인 방안 도출을 기원했다. 김동철, 유성엽, 정동영, 안영호 의원 등도 “산악철도는 꼭 성사시키고 싶은 사업”이라며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해 심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