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대상 천부지지(天府之地) 옥야백리(沃野百里) ▲2017년 12월「2017년 농산물브랜드 대전」에서 춘향愛인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리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남원시) 예로부터 천부지지(天府之地) 옥야백리(沃野百里) 로 불렸던 전북 남원은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동부권 고랭지에서 수지, 송동, 주생, 금지 평야지대에 이르는 비옥한 토지에서는 1년 내내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비옥한 토지의 이점을 살린 남원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이 올해도 매출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춘향愛인은 9월 말 현재 744억 6500만원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 매출 8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춘향愛인이 이처럼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청정남원의 자연환경과 철저한 품질관리, 지속적인 홍보효과가 빛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민들은 가장 어려운 판매와 유통을 조합에서 맡아줌으로서 농사에 전념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춘향愛인 시작은 딸기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남원조공)이 3년 연속 우수조직에 선정됐다. 남원조공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실시한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FTA기금) 평가에서 전국 19개 조합법인 가운데 우수조직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700만원을 수상했다. 남원조공은 이번 평가에서 통합마케팅으로 참여농가의 실질 소득을 제고하고, 저농약 인증 농산물 확대, 도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부족한 농촌 인력 해소 등이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2013년 3월 설립된 남원조공은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을 개발해 품질향상과 마케팅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7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남원조공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번 평가 이외에도 산지유통종합 및 과실전문 APC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산지유통 구조개선 평가에서는 4년 연속 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