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김종관, 부위원장 장선화, 위원-윤지홍, 김승곤, 김성기, 이정린, 강성원, 왕정안 * 소관부서: 경제과 안전재난과, 농정과, 원예허브과, 축산과, 산림과, 도시과, 건설과, 교통과, 건축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환경사업소, 상수도사업소 “질타 못지않게 잘된 일은 칭찬 ” 15일 시작된 안전경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23일 현지감사와 종합감사, 감사결과보고서 취합 강평과 함께 마무리 됐다.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소관 부서는 14개 부서로 의원들은 집행부를 질타하거나 잘 못된 점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잘된 점에 대해서는 칭찬도 아끼지 않는 행정사무감사를 펼치는데 노력했다.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철저한 자료수집과 자료 분석을 통해 정확하고 논리적인 원인규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모호하고 포괄적인 표현은 지양하고 구체적이며 실천방안이 포함된 대한을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이하 경건위)가 주요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김종관 위원장을 비롯해 경건위 소속 의원 6명은 지난 10일 3일간의 일정으로 대전과 평택, 서울, 음성, 고창을 방문해 우수사례지역을 둘러봤다. 경건위는 우선 원천천 하천정비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대전 광역시의 대전천, 평택시의 진위천, 화성시의 황구지천, 서울특별시의 성태천과 뚝섬 그리고 양재천 등을 둘러봤다. 이번에 살펴본 본 하천 중 양재천의 경우는 2016년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도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경건위는 또 군지역임에도 충청북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을 유치해 전국에서도 모범사례로 꼽히는 음성군의 원남 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 유치 현황과 유인 정책에 대해서도 벤치마킹했다. 고창군에서는 민간자본유치 우수사례로 꼽히는 은퇴자들의 시설 웰파크를 방문해 지역개발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김종관 위원장은 “짧은 여정이지만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기 위해 총 8곳을 둘러보는 강행군을 자처했다”며 “앞으로 치수와 관광이 접목된 선진하천정비와 화장품 산업의 육성
남원시 상토 보조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 김종관 위원장은 남원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벼 육묘용 상토지원사업이 남원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지원조례를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협중앙회가 상토회사를 인수해 영업에 나서고 있는데도 시가 내년도부터는 농협에 상토 업체선정과 공급권한을 위임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조례 제13조 3항에는 ‘시장은 제품 구매 시 관련법령의 범위에서 관내 중소기업 등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은 남원시가 2007년부터 시행중인 시책 사업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상토원 확보 및 상토제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상토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남원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상토지원은 자부담 20%에 시비 80%며, 농가희망에 따라 경량, 준경량, 중량, 입상, 친환경, 매트로 구분, 읍면동에 신청, 구매되고 있다. 시는 올해 15억9,400여만원을 투입해 7,970농가에 59만여포를 지원한데 이어 내년에도 사업신청을 받아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시는 상토공급에 있어 그동안과는 다르게 내년부터는 공급업체 선정과 권한을 농협에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