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천산군립공원은 팔덕면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겨울철 눈 덮인 암벽과 얼음폭포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절경을 선사하며, 설 연휴 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동계면 어치리에 위치한 용궐산 하늘길은 걷기여행의 명소로, 탁 트인 전망과 고요함이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이곳은 설 연휴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채계산출렁다리도 방문할 수 있다. 강천산과 용궐산 하늘길을 방문한 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가족들과 함께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순창의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며 즐거운 설 명
전북 순창군이 이번에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지역 농가들의 농·특산품 판매에 나선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오는 7일 열리는 '라이브 커머스'는 강천산 현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진행된다. 군은 지난달 강천산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사과대추(미왕과) 특가판매에 나서, 총 224kg 판매금액 320만 원을 달성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TV 등에서 동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방송 이후 주문한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며, 주문이 계속 이어지는 등 '라이브 커머스'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군은 이번 주말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강천산의 배경이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며, 판매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특산품은 꿀 스틱(복흥 가인농장), 통들깨 현미가래떡과 블랜딩채소밥(풍산 곳간애복) 등이다. 꿀 스틱은 1포에 12g씩 소포장 스틱형으로 휴대와 섭취하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꿀 종류는 야생화와 아카시아, 밤 등 3종류로, 종류별 16포씩 총 48포를 한 박스에 담았다. 현재 한 박스에 3만8400원으로 시중에 판매하고 있다. 오는 7일 '라이브 커머스'에서만 특가로 2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언론과 매스컴을
전북 순창군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추석 연휴기간 중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강천산군립공원 내 모든 시설물 점검 및 등산로 등을 사전에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에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 근무자를 편성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야간에 운영하는 `강천산 단월야행`도 같은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은 친지가족들과 강천산을 방문해 추억도 쌓고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순창군 강천산이 가을철 단풍명산에서 `강천산 단월야행` 시연회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표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4일 블로그 기자단, 문화관광해설사, 군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달 5일에 이어 두 번째 시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천산 단월야행은 조선 전기 고전소설인 `설공찬전`을 모티브로 각색해 소설 속 주인공인 공찬, 공심 남매가 적룡을 물리치고 달빛 여왕을 구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빛과 영상으로 담아냈다. 강천산 입구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 구간의 산책로에 주요지점 마다 다양한 컨셉으로 담아냈다. 강천산 입구에 자연을 형상화한 트리조형물을 설치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위해 곳곳에 AR포토존을 조성했다. 이번 콘텐츠는 구름계곡, 신비의 강, 빛의 정원, 달빛 궁궐 등의 메인 공간에 미디어 쇼와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했다. 고전소설인 `설공찬전`을 모티브로 과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도깨비와 용 등 친숙한 캐릭터로 미디어 콘텐츠를 구축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관광객은 “빛과 만남으로 생겨나는 강천산의 자연경관 이렇게 매력적인 줄 몰랐다”며 “아
▲순창 강천산은 년 관광객 100만명 이상이 찾는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린다./순창군 전북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강천산에서`숲속 음악회`가 열려 등산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강천산 숲속에서 열린 음악회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사)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하 동호회,회장 최종섭) 주관으로 강천산 병풍폭포 앞에서 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6개팀 30여명이 공연을 펼쳐 단풍철을 맞아 강천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공연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등산객들은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선율과 병퐁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에 잠시나마 눈을 감고 감상에 젖었다. 특히 하모니카 동호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 순창군을 대표하는 동호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종섭 회장은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동호인들이 공연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요양원 등 소외계층을 찾아 공연을 추진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
▲사진 공모전 사진작품 접수는 내갈 1일부터 16일까지며, 12월 중 시상 및 전시할 예정이다./순창군 사계절 아름다운 전북 순창 강천산의 경관을 한 장의 사진으로 전국에 알리는 사진 공모전을 내달 16일까지 접수받는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사진동우회가 주관하는 '2018 강천산군립공원 전국사진 공모전'은 강천산의 사계절 변화에 따른 자연경관을 활용한 스토리사진 및 순창의 특색 있는 풍경사진을 주제로 지역, 연령, 자격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작품 출품료 없이 개인 1인당 5점 이내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시상규모는 대상 1점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점에 각 200만원, 우수상 3점에 각 상금 100만원과 특선 10점에 각 20만원, 입선 80점에 각 10만원 등 총 9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내달 순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개별통지 한다. 사진 공모전 사진작품 접수는 내갈 1일부터 16일까지며, 12월 중 시상 및 전시할 예정이다. 강천산 군립공원 전국 사진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사진동우회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군이 이달 27일과 28일, 내달 3일과 4일, 10일과 11일 주말 6일간 민속마을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교통체증으로 인한 관광객의 불편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순창군) 단풍의 계절이 되면서 전북 순창군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먼저 순창군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임시주차장은 강천 저수지 인근 약 3ha면적에 승용차 8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다. 지난 18일 착공해 이르면 27일부터는 강천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주차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강천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주차장 협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천산 군립공원에서는 강천산 가을 성수기에 주말 1일 최대 탐방객 4만명과 2000여대가 넘는 차량이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달 27일과 28일, 내달 3일과 4일, 10일과 11일 주말 6일간 민속마을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교통체증으로 인한 관광객의 불편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