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승진(내정) ▲주민복지과 허인선 ▲대산면 류창 ▲관광시설과 박준기 ◇5급 승진(내정) ▲시민소통담당관 변정현 ▲시민소통담당관 이영규 ▲재정과 오미선 ▲관광과 강탁원 ▲기업정책과 최성조 ▲보건소 이미경
임종명 의원(남원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제41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지역 전통무예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개정안은 전통무예의 체계적인 진흥과 세대 간 계승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전통무예 홍보·교육·지도자 양성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임종명 의원은 “전북의 전통무예는 단순한 체육 종목을 넘어 민족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전통무예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개정을 통해 전통무예에 대한 정기적인 종합계획 수립과 홍보, 지도자 양성 등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향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통무예 진흥사업과 교육 프로그램들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전통무예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 보존과 계승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진흥을 위한 실질적 정책과 제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 7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시민들을 위한 뜻깊은 역사 강연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이 주최하고, 빛나사역사연구소와 다문화공존진흥회가 주관하는 ‘제3회 역사초청강연회’가 부산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재난의 인식과 역사’로, 조선대학교 HK 연구교수인 이석현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역사 속 재난, 특히 아시아 지역의 전염병 사례를 중심으로 재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역사적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팬데믹 이후 우리의 삶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석현 교수는 “재난을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닌 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거의 경험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인문학과 역사, 사회 문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가 본격적인 여름철과 휴가 시즌을 맞아 인기 물놀이 시설인 '물방개 워터파크'의 개장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하루 다섯 차례의 물놀이 시간을 제공한다. 2018년부터 큰 인기를 끌어온 물방개 워터파크는 매년 많은 이용객이 찾는 여름철 명소로, 지난해에는 3,468명이 방문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워 터파크는 남원시 도통동 부영5차아파트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각 회차는 50분간의 물놀이와 10분간의 휴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놀이형 조합놀이대와 조형 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통해 더욱 즐겁고 시원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될 예정이며, 개장에 앞서 철저한 방역과 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워터파크 개장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이 제22회 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광역)’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지난 6월 24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340여 개 지역신문 발행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론직필과 언론인의 윤리를 다짐하고, 농어촌 소멸위기 극복 및 국가 균형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전북 출신 인사 7명이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임종명 도의원을 비롯해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박혜숙 전주시의회 의원(이상 의정대상 기초), ▲김시원 무용가·모델(문화예술대상), ▲문진호 에스아이종합건설㈜ 대표이사(CEO대상), ▲추이엽 전주마전교회 당회장, ▲김도영 국제와이즈멘 전주온누리지방(사회봉사대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은 국회의원과 시도교육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지역신문사 발행인, 수상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영상축사, 대회사, 윤리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송인 이단비 씨가 사회를 맡았다. 임종명 도의원은 “함께 수상하신 모든 분
남원시는 산후조리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하여 남원의료원과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을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원의료원은 2029년까지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게 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심리적 안정, 영양지원 및 육아 정보 제공 등 산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개원 예정인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전북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남원시 고죽동 200-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면적 2,410㎡ 규모로 건립되며, 모자동실 13실, 신생아실, 사전관찰실, 맘카페,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돌봄 인프라 확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에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중심으로 인근 분만 산부인과, 달빛어린이병원과 협력을 통해 임신-출산-산후조리-영유아 진료까지 이어지는 공공 모자 건강 돌봄 체계를 완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원에 한 걸음 다가서고자 한다. 또한, 남원시는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조리원 입소 전후 연속성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남원시 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관내 통장들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염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지역 발전과 치안 강화를 위한 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통장들은, 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열망과 기대를 담아 힘찬 구호를 외치며, 유치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장문영 죽항동 통장협의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는 지역의 균형 발전과 치안 인프라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통장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점숙 죽항동장은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경찰학교 유치 활동에 통장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유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향한 실질적인 행보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완주군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대상)으로 선정됐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의 실효성 ▲프로그램 운영의 다양성 ▲주민참여도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완주군은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 역량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개인 맞춤형 운동 지도, 영양·식생활 교육,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걷기실천 환경 조성, 건강지도자 양성, 건강동아리 운영 등 지역의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온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모든 군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보건
남원시자율방재단은 23일 오전 10시 남원 관광단지 분수대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재난에 대비한 예비 소집 및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폭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쓰레기 수거, 분수대 주변 정비 등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동시에 재난 대응 매뉴얼과 장비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시철 남원시자율방재단장은 “기후위기 속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단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난 대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자율방재단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말까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를 맞아 남원 공설시장 일원에서 장날마다 빙수(얼음물) 나눔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과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얼음 빙수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 행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는 물론, 공동체 연대감 형성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 단장은 “비록 작은 얼움물 한병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상인들
남원시가 23일 오후 2시 남원시보건소 1층 리모델링과 2·3층 수직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 보건소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보건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올해 5월까지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3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민원실 및 진료공간 재배치 ▲예방접종실·재활운동실 확장 ▲승강기 설치 ▲장애인·어르신 동선 확보 ▲친환경 인테리어 적용 ▲2·3층 수직증축을 통한 구강보건실, 영양플러스실, 직원식당 신설 등이 있다. 특히 1층 재활운동실은 이번 사업의 핵심 공간으로, 공간 확장과 함께 첨단 재활운동 기구와 직업치료 장비를 추가해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재활 쉼터'로 재탄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운동실 자조모임 '사랑회'의 김동열 대표가 이용자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남원시는 “보건소는 단순한 진료기관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