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선정 즉시 전담부서인 스마트농생명추진단 신설 부시장 총괄단장으로 총괄기획팀·운영지원팀·대외협력팀·부지매입지원팀 등 4개팀 구성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 육성과 미래농생명 복합단지 조성 총괄 담당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 목표로 부지매입, 조례 제정 및 농생명 산업지구 종합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추진 남원시가 지난 10일 전북특별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선정된 즉시 전담부서인 스마트농생명추진단을 신설해 ‘에코 스마트팜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농생명추진단은 민선식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총괄기획팀·운영지원팀·대외협력팀·부지매입지원팀 등 4개팀을 두고 47.1ha 규모의 에코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생명 복합단지 조성을 총괄 담당한다. 그동안 7개 부서에서 수행하던 스마트팜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농생명 지원 체계를 스마트농생명추진단으로 일원화해 내년 상반기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을 목표로 부지매입, 농생명산업
남원시는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3개 분야(총사업비 680백만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야행,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3건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함께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시설지원이 아닌 순수한 국가유산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본 사업을 통해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사업별로 살펴보면, 국가유산 야행(562.5백만원)은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 라는 주제로 광한루원을 활용한 8夜의 야간문화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사업비 50백만원)은 '만복사지 오감 상상마당!' 이라는 주제로 금오신화 만복사저포기의 배경이 되는 만복사지에서 이야기 속 상상을 그려내고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형 융복합 창작·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경험하게 할 예정이며,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67.5백만원)은 ‘천년의
남원시가 19일 한일장신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서남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지역 내 대학이 사라지면서 젊은 세대의 봉사가 침체되어 활성화하고자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협약식이 열린 한일장신대학교엔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과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 ▲대학 자원봉사센터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학 연계 자원봉사의 우수 사례 발굴·보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원시-한일장신대학교 간 자원봉사 교류·협력의 첫 시작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대, 광주대 등 전국의 여러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찾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전공을 살려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기술발전과 ICT 장비도입 확대 추세에 맞추어, 지원 사업의 확대와 농가참여를 위한 시의 행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24년 스마트 축산농장 구축을 위한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에 (Information&Communications Technology/정보통신기술) 사업비 11억원을 확보 5개농장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육시설에 축산생산 전과정을 통합하는 시스템을 설치(각종 센서, 카메라, 계측기) 농장관리가 되도록 하는 정보통신기술 접목 사업으로 농장당 15억원(FTA기금보조 30%, 융자 50%)한도로 지원하며, 1차 서류평가, 2차 농장컨설팅 후 적합농가를 선발 최종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심의회를 통해 선정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인력투입은 기계․장비로 대체하고, 스마트폰으로 상시관리가 되는 축산의 스마트·자동화를 육성 방향으로 설정, 지난 5년(`19~`23년)간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2개 농장을 자동화했다.
남원시가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월락정수장과, 각 가정에서 발생한 하수를 처리하는 남원하수처리장에 대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수돗물 생산과정과 하수처리과정 등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교육 및 현장견학을 통해 수돗물의 신뢰성 확보와 수질보전 등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대상 및 내용으로는 관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락정수장에서는 정수장과 배수지의 주요 시설물 및 수돗물의 정수과정, 각 가정의 공급경로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원시하수처리장에서는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 및 현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견학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이며, 정수장 견학은 월락정수장(063-620-6897), 남원하수처리장(063-620-5825)으로 사전에 전화나,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는 2024년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유행 차단을 위해 먼저 어린이 2차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시기는 11월~이듬해 4월로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 평균 6개월을 고려해 10월~11월이내 접종을 권장한다. 단, 2회접종이 필요한 소아의 경우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9월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린이 2회접종자 대상자는 9세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접종이 생애 처음인 경우이며, 4주간격으로 총 2회접종을 하게 된다. 지정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보건소 미취학아동은 오전접종(9:00-11:30)만 가능) 또한 미성년자 접종은 보호자가 함께 동반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보호자가 작성한 시행동의서 및 예진표를 소진하여 방문하면 된다. (서식 참고: 예방접종도우미 http://nip.kdca.go.kr)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소아의 경우 집단생활로 인해 전파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이 중요하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가급적 이른시기에 접종을 완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금값에 최근 도내에서 금은방 범죄가 자주 발생하면서 추석을 맞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금은방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범죄예방진단팀이 지역내 17개소 금은방을 현장방문하여 △금은방 절도·사기 범죄 수법 사례 공유 △CCTV작동상태 확인과 저화질 기기 교체 권유 △경비업체와 연계한 비상벨 작동상태 확인 △전시물품 시정상태 점검 등을 하였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시민들이 금은방 절도와 같은 생활침해 범죄로부터 불안감이 없도록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11일 사회적 약자 배려와 시민생활 안정화를 위한 “1조 1056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총규모는 1조 1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446억원보다 610억원(5.8%)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322억원으로 514억원(5.2%)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734억원으로 96억원(15.1%)이 증감됐다. 주요 편성사업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보호와 출산·양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25억원 ▲남원 인재학당 건립 25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19억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11억원 등을 반영했다.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지리산권역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57억원 ▲동문밖마을 특화재생사업 26억원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24억원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20억원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 19억원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 사업 9억원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반영했다. 그 외에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10억원 ▲ 고향올래사업 16억원, ▲‘25년도 춘향제 추진 사전 준비 17억원 등을 반영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은 어려운 재정
남원시의회가 1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값 하락 극복 “쌀값 정상화 이행 약속”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쌀값 하락 극복 “쌀값 정상화 이행 약속”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기열 의원은 수확기 반복되는 쌀값 하락에 대한 불안감과 정부의 양곡 정책 실패에 따른 불신감으로 농민들이 깊은 시름에 쌓여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현지 쌀값 하락 방지와 쌀 가격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수립과 농촌 현실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쌀값 20만 원 수준 유지를 위해 건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시의회는 ▲수확기 쌀값 20만 원 수준 유지 약속 이행과 ▲양곡관리법 개정을 통한 쌀 가격 하락과 생산 과잉 시 정부의 선제적인 시장격리 조치 법적 의무화 ▲쌀 가격 폭락과 생산원가 상승으로 인한 농산물 소득안정 정책을 법제화 요구이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에 송부할 예정이다.
남원의 딸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선수 환영식이 오늘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이후 오후 2시에는 남원시체육회(양씨종친회)에서 환영 및 격려회가 진행됐다.